한국생활개선회청양군연합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22일 청양군다목적체육관에 설치된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앞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동선 안내와 예진 안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양군은 이번 달 30일까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중 주거, 주·야간, 단기보호 시설에 입소한 사람들과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최정희)는 지난 21일 읍면회장단 11명과 지역의 독거노인 22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후원결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결연행사는 소외된 계층의 관심과 지속적 봉사로 노인자살예방과 사회소외감 완화를 위해 직접 만든 열무김치 외 3종의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독거노인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 그리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생활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구연옥)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담은 건강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쳤다.우리음식연구회는 생계가 어렵거나 신체적 불편함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준비했으며 서천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3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특히 농업기술센터 치유음식 과정을 통해 배운 느타리버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는 지난 16일 충남농업기술원 어린이농업교실에서 4월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선 6월에 있을 ‘리더십교육’ 장소 협의와 올해 충남에서 단독으로 추진할 ‘가족경영협약교육’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이사회가 끝날 무렵엔 영농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결의문을 채택하고, 최선의 예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로당 폐쇄 등으로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1 멘토·멘티 발대식과 함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10개 읍ㆍ면회원 20명이 1:1 멘 토가 돼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20명을 선정하고 4월부터 7월까지 총 7회에
몇 번을 물어도 대답이 없어 문을 열었다. 바로 얼마 전 흉선암을 수술 받았던 여교사였다.“웬일이에요? 여태 개학하지 않았나요?” 그녀는 나를 빤히 보더니만 눈물을 글썽거렸다.“남편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었어요. 며칠 전 삼우제를 지냈어요. 제 퇴직이 아직 두 해나 남았는데, 퇴직하면 전원주택에서 꽃을 심으며 도란도란 살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요...”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는 지난 15~16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요리심리 상담사’ 교육을 실시했다.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으로 회원의 역량도 높이고 그 역량으로 여러 분야에서 소통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원을 양성하고자 ‘여성농업인 활동역량확대교육’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충남도연합회가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교육과정이다.김정음 회장은 “이
“올해 처음 회장을 맡게 된 저를 비롯해 임원진도 변화가 많았어요. 새로운 진천군연합회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423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진천군연합회를 새로이 이끌 남상남 회장의 각오가 새롭다. 남 회장은 타 지역에 비해 진천군은 양질의 교육으로 생활개선회가 활성화되고 있어 올해도 젊은 여성농업인을 주축으로 생활개선회 가입이 늘고
지방 취재를 하다보면 지역의 풍광에 취할 때가 많다. 일이고 뭐고 시골에 살면 좋겠다란 생각을 하다가도 찾아간 취재지에서 일이 끝나고 식사를 하려할 때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나 커피 한 잔 할 곳이 없음을 깨닫고는 이내 도시생활의 습관이 스멀스멀 올라와 그런 상념을 딱 접어버리게 된다.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고 한다. 사라지는 마을에선
충북 단양에 위치한 마늘연구소는 1994년 개소해 올해 2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마늘연구소는 이름처럼 단양군의 특화작목인 마늘을 연구하는 국공립 연구기관으로 신품종 육성과 고효율 재배기술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갖고 마늘에 대한 여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최초 한지형 마늘 ‘단산’마늘연구소는 마늘 한 작목만
충남도농업기술원은 ‘2021년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기술자문단’을 꾸리고 가공센터 운영 등 예비 창업 농가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자문단은 대학교수, 농식품 생산과 연구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 설계부터 농업인의 창업 행정절차, 운영, 유통‧마케팅 등을 자문한다. 특히 해썹(HACCP) 인증 의무적용 품목 확대에 따른 컨설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원 20명이 퓨전떡요리제작사 3급 자격증 과정에 참여해 교육을 받았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쌀을 활용한 퓨전 떡 제조기술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기술 습득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식품조리실에서 진행됐다.교육생들은 우리의 전통 먹을거리인 떡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퓨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는 지난 6일 읍면동 생활개선회장, 독거노인 자살예방 후원결연을 맺은 멘토(생활개선회원) 34명 등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당진시연합회는 열무김치, 멸치볶음, 두부 등을 포장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38명에게 멘토들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코로나1
한국생활개선회예산군연합회(회장 이래복)는 지난 6일 예산군 상황실에서 황선봉 군수, 생활개선회예산군연합회 임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방역에 써달라며 면마스크 1200장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면마스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재봉틀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읍면에 전달돼 지역 요양원 입소자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이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는 지난 9일 혜성농원에서 배꽃수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6명의 둔포면생활개선회원들은 일손이 부족해 배꽃 인공수분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은 농가에 도움을 줬다. 회원들은 올 가을 많은 열매가 열리기를 희망하며 붓을 이용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쳤다.회원들은 팔과 목이 아파도 벌과 나비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어머니 왜 곰팡이가 하얗게 됐다가 다시 노랗게 되는 건가요?”“정확한 레시피를 알려주셔야죠. 20년 후에 이해가 된다고 하시면 그땐 제가 너무 늙잖아요”매사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는 며느리는 따박따박 시어머니에게 말대답(?)이었다. 금봉산 농원의 조연순 대표는 3대째 전통된장 가업을 잇고 있다.가업승계농 최우수상금봉산 농원은 작년 말 농촌진흥청 주최 ‘농
"남편은 로맨틱한 사람이에요.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도 해 주고 말도 재밌게 해서 아이들도 아빠를 잘 따르죠.” 한국생활개선오산시연합회장을 지내기도 한 김현숙씨는 일단 남편자랑을 한바탕 들려준다. 옆에서 특유의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던 남편 문진석씨도 이내 한 마디 거든다.“가족경영협약 교육을 두 번 받은 사람은 흔치 않을 걸요. 한 번 들을 때와 두 번
우리에게 떡은 단순히 음식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백일, 회갑, 제사 등 일생의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떡은 우리 유의 식문화다. 라이스클레이 민제원 대표는 이런 떡을 이용해서 ‘라이스 아트’를 선보이며 쌀소비에 앞장서고 쌀을 이용한 신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민 대표는 세계최초로 100% 국내산 쌀과 천연재료를 사용해 클레이(찰흙,Clay)처럼 재미있게
충북농업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식품성분데이터센터’ 협력 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6일 기술원 연구동 1층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가식품성분데이터센터는 국가참조표준데이터 생산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원에서 지정하며 국민건강 영양정책과 표준화 정책에 필요한 국가공인 핵심데이터를 생산하는 기관이다. 농촌진흥청을 선두로 충북대, 한국식품연구원 등 22개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는 지난 5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이웃사랑 밑반찬 지원,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18명의 충남도연합회 임원들은 각 시·군를 대표해 참여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만들기 행사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따뜻한 봄 햇볕 만큼이나 따뜻한 온정이 느껴지는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신선한 농산물로 입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