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농촌교육농장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농촌 관광의 명품화를 위한 ‘경북농촌체험학습 홍보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지난 15일부터 2일간 경북도청 동락관 야외행사장에서 21개 시․군 60여 개 교육농장이 참여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 학부모와 도시민들에게 선보였다.이번 페스티벌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도내 비닐온실의 피복 작업시 기존의 사철 고정방식의 악성노동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손쉽게 피복재를 고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지난 14일 오후 3시, 경남농업기술원 식물공장 앞에서 열린 ‘온실피복자재 고정 신기술 개발 보고회’에는 원내 직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 피복 자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15일~16일 이틀간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청평 와이캠핑장에서 ‘2019 돈고돈락(豚GO!豚樂!) 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캠핑 문화를 즐기는 캠핑족들에게 우리 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굽기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캠핑의 대표 메뉴인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14일 2박 3일간 경기도 양주 휴리조트 캠핑장에서 ‘2019 한우 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6회를 맞은 ‘한우 캠핑 페스티벌’은 캠핑 시즌을 맞아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한우가 캠핑 대표 요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이
진영채(陳泳采. 사진) 전 교보리얼코 대표이사가 대산농촌재단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진영채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1982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2006년 준법감시인, 2010년 교보생명 경영기획실장, 2011년 생보부동산신탁 경영지원실장, 2012년 교보리얼코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대산농촌재단은 1991년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설립된 우리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 옥수수연구소는 옥수수 재배농가의 줄기썩음병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관수 시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살수관수는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옥수수 줄기썩음병은 세균과 곰팡이에 의한 감염으로 발병한다. 감염된 옥수수는 마디 사이가 갈변하면서 썩게 되는데, 심하게 감염된 식물체는 악취가 나면서 윗부분이 쉽게 뽑힌다.줄기썩음병은 옥수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박덕임)는 지난 성주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성주군연합회가 지난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 및 제6회 참외페스티벌’ 기간에 운영한 부스 수익금으로, 성주군연합회는 현재까지 총 1000여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박덕임 회장은 “회원들과 구슬땀 흘려가며 마련한 수익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회장 이인선)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식문화와 제철음식 등에 대해 배우는 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신입회원과 선후배 회원과의 만남의 자리는 물론 생활개선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우리 장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고은정 강사를 초빙해 ‘전
■ 기획특집 - 올 여름 폭염도 만만치 않다작년 여름은 기상관측 이래 111년 만의 최악의 폭염으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4465명이나 발생했다.그 중 48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지난 6년간(2011~2016년)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64명)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작년 여름 더위가 얼마나 극심했는지 알 수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보고서에 의하
농협,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안정소득 보장전북,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전국 최초 시행가을 빼고 항상 ‘보릿고개’“수확하는 가을 빼고 항상 보릿고개나 마찬가지”라는 푸념은 농업인의 단골 멘트다. 안정적인 소득이 없어 재료비나 인건비 등을 농협에서 미리 대출 받아 생활비나 자녀학비를 충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예상소득을 미리 나눠 지급해 농업인의
정부는 지난 2월 금강과 영산강 5개 보 가운데 세종·죽산보는 해체하고, 공주보는 부분 해체, 백제·승촌보는 수문을 상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낙동강과 한강은 수문개방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연말 처리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 6일 낙동강 하굿둑 수문 15개 중 1개를 40분간 개방하기도 했다.특히 수질오염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낙동강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3일 경북 영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푸른(대표 한충협)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를 증정했다.농업회사법인 ㈜푸른은 농장 2개소와 식용란수집판매업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푸른농장’의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해 농장 1개소와 식용란수집판매장에도 HACCP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12일, 한국서부발전(주) 이사회 회의실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과 미래형 스마트팜을 친환경 연료전지와 연계하는 농업연구분야 신재생에너지 활용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촌진흥청은 국내외 농업 R&D 시설 등 농업분야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해 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전라북도와 김제시가 종자산업 기반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9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종자산업 현장실무 분야의 진로탐색·취업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과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과정은 전북 지역대학(원광대, 전북대)과 협력해 2개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교육기간은 6∼7월에 진행될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인근에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농업공화국(가칭)’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해 24일까지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2021년 개장예정인 농업공화국(가칭)은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아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산하는 ‘서울농업’의 상징공간 ▲지역 농특산물이 상설 전시될 수 있는 도농상생의 장 ▲건강한 먹거리를 키우고 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곽영호) 상주감연구소는 지난 12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6차 산업에서 찾는 감 산업 위기탈출 세미나’를 개최했다.우리나라 감 재배면적은 2만5060㏊로 사과에 이어 2번째(15.1%)로 많고, 총 생산액은 4710억 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3위(9.4%)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감 과잉생산과 농산물 수입개방, 소비위축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도내 파프리카 생리장해와 양액처방기술에 관한 해외전문가 초빙해 선진기술의 농가보급에 힘썼다.지난 11일 진주와 고성 파프리카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14일 함안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 교육은 파프리카 재배농업인과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업무 담당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프리카 생리장해증상과 양액처방서계산법 등 이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도내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적기영농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경남도농업기술원이 실시하고 있는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집약도가 높은 밭농사 중심으로,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는 농가를 선정한 후 부서별로 지원하고 있다.농번기를 기해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농촌일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강원도와 강원 산불피해지 내 ‘서울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강원도 산불피해지를 신속히 복구해 숲의 경관과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산림청은 산불피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농촌생활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과제교육을 7월17일까지 14회에 걸쳐 읍·면사무소회의실 등 6개소에서 회원 350명을 대상으로 규방공예, 천연염색, 목공예, 천연세제 만들기,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지난 12일에는 칠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칠북면생활개선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천연세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