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8주년특집 - 우리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에 달렸다본지 창간 8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특별기획 ‘우리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에 달렸다’. 이번 호에는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의 요람인 교육기관을 탐방해 교육 커리큘럼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에 대해 알아본다.LG그룹의 전폭적 지원으로 농업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우뚝천안연암대학(이문호 총장
■ 창간8주년특집 - 우리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에 달렸다본지 창간 8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특별기획 ‘우리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육성에 달렸다’. 이번 호에는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의 요람인 교육기관을 탐방해 교육 커리큘럼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에 대해 알아본다.현장 중심의 지식·기술·경영능력 및 국제적인 안목을 두루 갖춘 미래 농업 CE
SNS교육 통해 블로그 운영하며 활발한 홍보 펼쳐가공·유통 넘어 체험활동 추가해 6차산업 완성할 터 고향으로 귀농, 성공농사 일궈내“대구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시아버님이 아프셔서 농사일을 돕기 위해 남편의 고향으로 귀농한 지 벌서 20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농사일이 어렵고 생산도 잘 하지 못해 힘들었지만, 경남농업
생강엿·찹쌀조청·호두기름·생들기름 등 가공품 생산해 연매출 5억 지리산 자락 아래 남원으로 2002년 귀농한 정경아 씨는 이제 어엿한 고참 귀농인이다. 땅 한평 가진 것 없이 이곳에 들어와 주변의 권유로 토종꿀을 키우고 소소한 농사를 시작하다 2008년부터 가공에 눈을 떠 현재는 생강엿과 조청 등으로 연매출 5억을 훌쩍 넘는 소득을 올리고 있다.지리산 농부
‘5분 청국장’ 등 신제품 연구개발로 매출 급등생산·가공·체험 등 6차산업 실천으로 10억 매출귀농 초보농사꾼, 고향에 터잡다고향인 경남 함안을 떠나 15년간의 도시생활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전금자(65) 대표는 1980년 고향으로 다시 내려왔다. 딱히 농사경험이 없었던 전 대표는 여유의 땅을 마을주민들에게 농사를 지으라고 빌려주고 본인은 소와 돼지 각각 1
지난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현안 보고가 있었다. 보고내용은 한·중FTA 협상결과와 향후 계획, AI 발생현황과 대책이었다.그런데 본격적인 설명회에 앞서 여야의원들, 심지어는 위원장까지 가세해 한 목소리로 이동필 농식품부장관을 호되게 질타했다. 내용인즉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서 있었던 제19회 농업인의 날 행사
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한국인의 식사시간은 평균 8분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한다. 외국인의 식사시간에 비하면 빨라도 너무 빠른 듯하다. 이처럼 습관이란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선택하지만 얼마 후에는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양식을 말한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식사나 수면형태 풍속이나 문화도 일종의 습관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는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있
한·중FTA의 조기 타결을 놓고 기대에 못미치는 ‘낮은 수준의 FTA’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농민단체들은 일제히 타결 반대를 외치며 거리 투쟁에 나섰고, 재계는 중국시장 진출 확대 측면에서 반겼다. 상반되는 FTA 이해관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은 모습이다.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한·중FTA 타결이 당장 황금알을 낳는 건 아니지만 경쟁국보다 먼저 협상
이번에 한·중FTA가 타결되면서 밭농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의 밭작물 자급률이 낮고 중국산 수입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또다른 현상으로는 벼농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밭작물 재배가 늘면서 농작물 수입 중 미곡 외의 수입비중이 무려 10여년 사이에 19% 가까이 증가했다는 것이다.그런 의미에서 밭농업 문제를 단순히 한·중FTA
‘현미’는 비만과 변비 예방소화흡수 지연해 다이어트에 효과우리가족 건강 위해 오늘부터 시작해보자여러분은 흰 쌀밥과 현미밥 중 어느 쪽을 더 좋아하시는지? 건강보다는 먹고사는 일이 중요했던 과거에는 흰쌀밥에 고깃국을 먹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가난한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흰 쌀밥이라고는 생일 때 아니면 제삿날 늦은 밤 졸린 눈을 비비며 맛볼
엄밀히 말해서 유럽에는 일단 우리가 얘기하는 6차산업화 개념이나 그에 맞는 용어 자체가 없다. 단지 농업과 농촌이 발전해 가는 과정에서 1차 농산물 생산과 2차 가공, 그리고 3차 유통·서비스·관광이 농업생산과 접목되는 현상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즉 굳이 어려운 개념으로 풀지 않아도 6차산업화 현상이 배양되듯 자연적으로 체화되어 있는 것이다.수백년 전 이
우리 농업의 구조적 결함은 경영규모의 영세, 취약에 따른 농가소득이 적다는 것이다. 이를 돌파해 농가 소득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농산물가공 부가소득을 늘려야 한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산물가공 부가소득향상 지원을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농업인 창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농업인창업지원에 힘입어 맛이 좋고 품격이 깃든 한과(漢果
농촌여성신문이 17일로 창간 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선 농촌여성신문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생활개선중앙회가 농촌여성신문을 인수한 이후 제2의 창간을 거쳐 전문 언론사로서 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애쓰신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과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격려하고 후원해 주신 10만 생활개선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더욱
농사일은 물론이고, 가사일, 자녀교육, 시부모 봉양 등 슈퍼우먼이 따로 없을 정도로 농촌여성들의 역할은 막중하다. 때론 힘들어 찡그리고 한숨도 나오지만 스스로 농촌의 버팀목임을 잘 아는 농촌여성들은 오늘도 밝은 웃음으로 내일을 준비한다. 이들이 있기에 농촌여성신문은 농촌여성들이 장밋빛 미래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한다.(사진은 생활개선충
보완대책 마련 시급…무관세 품목 늘려가야한·중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 지난 2012년 5월 첫 번째 협상을 개시한 이후 2년6개월 만이다.이번 협상 타결 내용, 즉 개방수준을 놓고 상당수 전문가들은 ‘낮은 수준의 FTA’로 평가했다. 기업들이 주축인 재계에서는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을 우리의 제2의 내수시장으로 선점할 수 있는 기회 확보
전라북도 생활개선회원 1200여명은 11월 13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가진 제 7회 한마음 대회에서 “사람이 찾고 제값 받고 보람 찾는 농촌의 주역”이 될 것을 천명했다.이날 행사는 전북의 농촌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1만여 생활개선회원들의 대표가 모여 생활개선회의 대내외적 위상확립과 결속을 다짐하고, 농산물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산물 최대 수입국인 중국(전체 수입의 37%, 2013년)과의 FTA에서 우리 임업이 받을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우리나라의 밤·표고 등 단기소득임산물은 농수산물과 같은 품목군에 속해 핵심품목들은 대부분 양허에서 제외됐다. 다른 품목들도 20년 장기철폐로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목재류의 경우
도시민들의 재능을 농촌마을에 기부하는 ‘농촌재능나눔 나누미(美)캠프’가 14일부터 3일간 충남 서산시 여미리마을에서 진행됐다.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되는 나누미 캠프는 30여명의 재능나눔 희망자들이 도시민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농촌 마을을 방문해 2박3일간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재능을 나누는 것은 물론, 깊이 있는 소통을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조리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연 평균 38건 발생했으며 이중 45%인 17건이 겨울철에 발생했다.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12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쌀과 쌀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판로 및 수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주제관과 기업관, 비즈니스관으로 구성됐다.주제관은 간편식 위주의 쌀가공식품, 수출용 쌀가공식품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