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960년대 우리나라의 시대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문화영화를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을 통해 제공한다.6일부터 공개하는 기록물은 총 391건으로, 국립영화제작소가 생산한 문화영화와 해설 200건, 제작계획서 191건이다. 정치·사회면의 모습 등을 담고 있으며, 영화배우들이 출연하여 인기를 모은 자료도 포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지난 6일 대동공업으로부터 학생들의 농기계 교육에 필요한 교육용 트랙터 2대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받은 트랙터는 대동공업이 올해 생산한 ‘LX68’ 기종으로 시가 1천만 원 상당이다.한농대는 기증받은 트랙터를 활용해 농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의 작동 원리와 내부 구조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농업현장
(재)한광호 기념사업회는 '제5회 한광호 농업상' 수상자로 서울대 식물유전체 육종연구소 김승일 연구교수,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 ㈜부용농산 유화성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한광호 농업상은 고(故) 화정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農業報國) 뜻을 계승해 농업인과 연구자들의 공로를 격려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광호 박사의 뜻을 널리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3개월간 전국의 가금 계열화사업자(71개소, 닭 51, 오리 20)에 대해 방역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절반 이상인 41곳이 보통 이하로 나타나 방역관리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농식품부가 마련한 점검․평가표에 따라 ‘계열화사업자별 자체 방역프로그램’의 수립․이행실태와 소속 도축장․계약농가의 차단방역 수준
농우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가 4일 경기도 안성에 연건평 1692㎡ 규모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번 생명공학연구소 확장 이전은 갈수록 척박해지는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 내병성, 내재해성, 기능성 종자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유전자원 개발과 다양한 유전체 분석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차세대 종자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급성 기관지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급성 기관지염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가장 많은 외래진료 환자 수(1619만 명)를 기록했다. 환자들의 병원 내원일수도 2015년에는 5092만 일에서 2017년에는 5658만 일로 증가했다.우리가 호흡할 때 흡입된 공기를 전달하는 나뭇가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공익제보자 후원 시민단체인 호루라기재단과 공동으로 시민이 선정한 ‘한국사회를 변화시킨 10대 공익제보’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여론수렴 소통 창구인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를 변화시킨 공익제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10대 공익제보를 최종 선정했
유년‧청춘‧중년‧노년의 인생 풍경을 담아낸 전시회 앞으로만 달리다가 문득 잠시 멈춰서 뒤를 돌아보게 되는 시기가 요즘 같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다. 뒤돌아본다는 것은 정리를 의미한다. 그런 의미에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10년간 우리 삶의 기록을 모으고 정리한 ‘아카이브 만들기’ 특별전은 우리 지난 삶을 소환해 추억 속에 퐁당
지난달 30일 여의도 국회 헌정회 앞에서 아시아종묘가 후원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사)도시농업포럼,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국회 생생텃밭 김장나눔’ 행사가 열렸다.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는 (사)도시농업포럼 회장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류 대표는 축사에서 “국회뿐 아니라 청와대에도 생생텃밭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도시농업이 널리 퍼져
총리상에 참다래 ‘스위트골드’, 파프리카 ‘라온’해오름종묘(대표 정병량)의 ‘베테랑’ 오이가 국립종자원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서 올해 최고 품종으로 선정됐다.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국립종자원은 대통령상을 받은 베테랑 오이를 비롯해 국무총리상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성철 연구관이 육성한 참다래 ‘스위트골드’와 경상
폭염으로 인한 인적 피해도 자연재난에 포함돼 관련법에 따라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행정안전부는 폭염을 자연재난 범주에 포함하고 지난 7월 이후 발생한 폭염 피해에 대해서 소급 지원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지난 9월 개정됨에 따라 폭염 인명피해 판단 지침을 마련하고 폭염 인명피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피해는 태풍̶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국외왕실 특별전시의 하나로 내일(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과 1층 기획전시실에서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공국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자리한 국가로, 가문의 성(姓)이 곧 국가의 공식 명칭인 나라 중 하나다. 이번
산림청은 내일(5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서 건전한 등산문화를 보급하고 등산교육에 대한 국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한 국립등산학교 개교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를 비롯해 김철수 속초시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 정기범 한국산악회장, 시·도의원, 산악인, 지역주민 등 300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2월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소통을 위한 제2차 CEO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aT는 국민의 눈높이로 소통하고자 농업계, 시민단체,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20 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농산물 수급안정 등 7개 주요사업과 11개 지역본부별 자문위원회를 구성, 총 380여 명의 국민
농협은 3일부터 2주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농협 임직원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 특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비는 물론 숙박 과정을 통해 총 교육기간을 단축했으며, 필기시험은 물론 실기시험도 센터 내에서 치른다. 이번 교육은 항공안전법, 조종능력향상. 시뮬레이션 작동, 농기계종합보험
내년 1월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3일부터 기초생활보장 급여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사전신청은 급여 신청 후 자격 조사에 일정 시간이 소요됨을 고려해 내년 1일부터 시행되는 신규 대상자에 대한 급여 지급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사전 신청 대상은 그동안 본인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득인정액 기준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국무총리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사혁신처 주관의 '2018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중앙행정기관 등에서 제출된 557
국립과천과학관은 돔 영화와 극장 영화를 함께 감상하는 '천체투영관 대축제'를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주말마다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은지름 25m 반구 형태의 돔 스크린을 갖춘 영상 관람 시설로, 최근 국내 최고 8K급 해상도의 디지털 투영기로 교체한바 있다.축제기간 중 돔 전용 영화로는 최근 국내외에서 제작된 작품들로
여성가족부는 미혼모·부와 자녀의 건강관리 지원 등 내용을 담은 ‘한부모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이 어제(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법률에는 기본생활지원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입소한 미혼모 등 본인 뿐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자녀에 대해서도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이번 법률개정은 양육 미혼모·부의 건강 상태가 매우 열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 봉사단체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고규석)은 11월27일 ‘2018년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갖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은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활동으로 올해로 11번째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