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는 농업기술원과 함께 기후위기 환경재난의 시대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농촌여성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 ‘탄소중립 생활화 GO·GO·GO! 실천교육’을 실시했다.‘탄소중립 생활화 GO·GO·GO!’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를 중심으로 도-시군연합회로 확산시켜 나가고자 공동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줄이GO ▲ 다시 쓰GO ▲바꿔 쓰GO 등 ‘3GO’를 실천하는 것으로 장바구니·개인컵·텀블러·손수건 사용 생활화, 안 쓰는 물건 사용하기, 안 쓰는 물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양금)는 지난 1~14일 2주간 폭염 속 농업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폭염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 여름철 농작업 안전수칙,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안전상황을 살폈다.강원도연합회는 지난 5월부터 ‘건강한 농촌, 안전한 농업’을 위해 농작업 안전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 대응 여름철 농작업 시 주의사항에 관한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미자)는 지난 2일부터 2주간 각 지회에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대촌지회 등 12개 지회에서 회원 3~4명씩 조를 이뤄 고령 또는 홀로 어르신이 거주하는 마을 경로당이나 복지회관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관리 안전수칙을 안내했다.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피하고 수시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탈수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술이나 탄산음료, 커피 등은 되도록 피하도록 권고했다.또 각 지회에서는 더운 여름철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회장 김금남)는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와 지난 11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연합회와 뜻을 함께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씩 양 지역에 상호 기탁했다.담양군과 영광군생활개선회원들은 양 지역의 우호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의 염원을 담아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나빈아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원휴 담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장과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봉석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김금남 담양군연합회장은 "지난 5월 대나무축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양순)는 지난 10일 향토음식 보존과 계승을 위한 향토 약선요리 교육을 마쳤다.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약선요리 조리실습과 여름철 약선학 이론교육을 병행한 이번 교육에 회원 96명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확인했다. 약선학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을 활용해 향토음식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식문화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제철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탄소발자국 감축에도 기여했다.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 역량강화와 고유의 음식에 대한 인식제고와 가치가 확산되는 계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의 빵사랑분과는 지난 10일 나눔 플러스 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피자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좋아하는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남양주시연합회는 5-S운동 중 1인 1특기 갖기 실천을 위해 향토음식연구회, 빵사랑, 꽃누르미, 전통염색 4개의 분과를 운영 중이며, 빵을 좋아하는 42명의 회원이 모인 빵사랑 분과는 인스턴트 빵을 지양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한국생활개선회곡성군연합회(회장 이지숙)는 7~1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지난 7일 목사동면을 시작으로 올해는 천연염색에 대한 이론과 실습, 회원들의 안전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감염병,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된다.이지숙 회장은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회원들의 재능계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경자)는 지난 7~11일까지 신북면 오장성마을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탄소중립실천 순회교육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각 마을회관에서 주민 대상으로 농업인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올리고(GO) 내리고(GO) 유지하고(GO)’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교육했다.또한, 교육 이후에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방안의 하나로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나눴다.이번 교육과 봉사활동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자원봉사 활성화 보조금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11개 읍·면 회장단이
요즘 충남 서천은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 오는 25~29일 서천에서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장항 맥문동꽃축제’를 위해 농촌여성들도 농지에 맥문동을 심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어서다. 보랏빛 맥문동꽃 물결의 중심에는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가 있다. 말갛게 핀 웃음과 호탕한 목소리로 300여 회원들을 이끄는 윤의순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장을 만나봤다.생활개선회원 고령화 실감…신규회원 영입 박차소외이웃에 봉사하며 맥문동꽃축제 준비도 만전봉사는 내 운명윤의순 회장은 지역에서 알아주는 ‘봉사왕’이다. 논농사와 정육점을 주업으로 하면서, 생활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5~7일 3일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열렸는 부안군 새만금 야영지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무더위에 지친 참가자에게 얼린 생수를 나눠주거나 살수차가 오갈 수 없는 좁은 도로에 조리개로 물을 뿌리고 주변 곳곳을 청소하는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자원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각 20명씩 오전과 오후로 나눠 잼버리참가자들이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영지 곳곳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심명순 회장은 "무더위에도 즐거워하는 참가자들 보니 흐뭇하다"며
충남 공주 정안면생활개선회(회장 권홍임)는 지난달 31일 정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말목 공예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양말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발 매트와 차 받침을 제작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차 받침 80개는 마을회관 3곳을 방문해 전달했다.권홍임 회장은 “완성작품이 예쁘기도 하고 무엇보다 자원을 살리는데 동참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7월31일과 8월2일 양일 간 논산, 청양 일원에서 시·군 회장과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 농가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수해 복구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로 농촌지도자회, 4-H회 등 농업인학습단체가 합심했다.이틀간 회원들은 청양군 청남면 멜론, 토마토 농가 등 침수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처리와 시설물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폭우로 인해 충남도는 1만329.7ha의 농작물 피해를 입었고, 청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박병남)는 지난달 31일 연서면에서 임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빈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김민주 연서면생활개선회 부회장이 자택에 ‘스마트 재활용 수거함’을 설치하면서, 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 회원들의 관심이 모아지게 됐다. 이날 임원들은 지난 6월27~28일 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 하계워크숍에서 모인 1800여개 빈페트병을 스마트 재활용 수거함에 폐기했다. 수거함을 이용하면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2000점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2일 장마 이후 폭염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관리와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위한 영농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농촌진흥청,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과 함께 김제시 영농 현장을 찾아 농작업안전 안내문(가이드)을 배부하고 여름철 농작업안전 수칙 실천을 안내했다.심명순 회장은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 속에서 안전한 영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적극 홍보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전북도농업기술원 최윤희 자원경영과장은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회장 윤진미)는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식생활교육장에서 회원 143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전통부각 전승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거창 전통식품명인 오희숙 전통부각명인을 강사로 초빙해 감자와 건어물 등을 활용한 부각제조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회원들은 평소 가정에서 만들던 부각과는 다른 제조방식을 접하며 더욱 맛있게 부각을 조리하는 법을 배우고, 경상도와 전라도 부각의 차이점을 직접 맛보며 느꼈다.오희숙 전통부각명인은 “거창에 또 다른 명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식과 노하우를 전하며 도움을 드리겠다”며 “새
김남순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장은 지난 2일 농작업 현장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교육을 받았다.이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김남순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안전리더 14명은 농작업 안전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재해 예방 노력을 실천하기 위한 결의 후 위촉식을 진행했다. 안전리더로 위촉된 농업인 14명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안전조끼가 배부됐다.농업인 안전리더 14명은 2년 동안 농작업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농작업 안전환경 조성에 선도적으로 앞장서나갈 예정이다.안전리더들은 농업 현장에서 꼭 알아둬야 할 농업인안전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이성환)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양평군가족센터에 수제로 만든 단팥빵, 꿀찰빵 250개를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생활개선회 분과별 특성화 교육 중 제과·제빵(일반빵)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20여명이 다문화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이다.박순임 제과제빵(일반빵) 분과장은 “분과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나눔의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드린다”면서 “요즘같이 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전달하는 한편, 실효성있는 나눔운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박병남)는 지난 27일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으로 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활개선중앙연합회 공통주제 교육 ‘탄소중립 2050 실천 생활화 Go Go Go!’로 시·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회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과제를 선정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원들은 실과 바늘을 각자 준비하고, 친환경 소재에 생활개선회 심볼을 손바느질하며 에코백을 완성했다.박병남 회장은 “에코
제16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국내외 여성발명품 총 354점이 출품된 가운데 장금자 대표(농업회사법인 카카오파이브 주식회사)가 ‘카카오 발효청을 이용한 천연발효 카카오 및 초콜릿’으로 대상(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22일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여성발명왕박람회(EXPO)’에는 19개국 여성 발명인 33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엑스포에서 장금자 대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초콜릿을 개발해 만든 발명품을 바탕으로 복숭아, 흑임자 등 국내산 농산물을 혼합한 제품과 채식주의자(비건족)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숙자)는 27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한천리와 유전1리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도연합회 임원과 회원, 농업기술원 공무원 등 60명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집과 창고로 떠밀려온 토사를 제거하고 농경지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번 극한호우로 경북 지역은 사망 15명, 실종 2명의 인명피해를 입었고, 문경·영주·봉화·예천 등 4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농업피해도 막대했다. 농작물·농경지·시설물 등 피해면적은 3822㏊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