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장계숙)는 지난 24일 회원으로서 역할과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신입회원 교육’를 진행했다.이날 신입회원을 비롯한 33명의 회원이 함께하며 ‘농업·농촌 미래 100년, 양주시생활개선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역임한 전혜경 상명대학교 특임교수의 특강으로 진행했다.생활개선회 의미, 생활개선회원으로서 행동과 마음가짐, 생활개선회의 비전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신입회원들에게 조직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회원들에게 큰 호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회장 박숙자)는 지난 20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경남도의원,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계연수를 개최했다.식전행사로 댄스강사와 회원들이 함께 ‘신나는 이지댄스팀’을 꾸려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행사에 이어, 경남 농업안전보건센터장 박기수 교수로부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안전한 영농현장 관리를 다짐하는 뜻
“회원들이 맞춤옷을 지어줬는데, 잘 어울리나요?”박병남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의 낭랑한 목소리가 전의향교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박병남 회장은 생활개선회 임원을 두루 거치며 마침내 시연합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그는 올해 도·농상생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박병남 회장은 “도·농 회원을 잇는 주역으로 세종시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세종특별자치시 태동과 함께한 ‘똑순이 회장’세종탐구·생활 분과활동으로 도·농 화합 이끌어양계업으로 농촌 정착“어려서부터 발표하는 일에 익숙했어요. 생활개선회에서 임원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송은하)는 지난 26일 탄천복지회관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과자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번 이웃사랑봉사는 탄천면을 시작으로 31일 정안면으로도 이어져 읍·면으로 확산하고 있다.이날 회원들은 전통과자인 쌀과자와 오란다 1천여 봉지를 만들어 20개 마을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송은하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어 부모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며 “특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고 조속히 일상 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회장 이승순)는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집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회원 20여명은 역대 최고 강우으로 농경지와 집에 침수피해를 입은 동로면 한 농가를 찾아 복구활동을 도왔다. 참여자 중에는 본인의 농장도 피해를 입은 회원과 직장을 하루 쉬고 나와 일손을 거든 회원도 있었다.복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고 있다 보니 이런 상황을 그냥 보고 넘길 수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호계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회장 김금남)는 지난 4~24일 12차례에 걸쳐 회원 268명을 대상으로 ‘읍면순회 과제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농업인 건강관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농작업안전재해 ▲당면영농기술교육 ▲생활용품(라탄사이드테이블) 만들기 등 안전사고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의식을 강화하고 전문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은 폭염과 장마에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의 연락처를 공유했다.또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라탄(동남아시아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한국생활개선해남군연합회(회장 이기년)는 지난 21일 ESG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이날 각 읍면에서 수거한 농약병과 농약 봉지(은박 비닐) 등 3,800kg의 영농 폐기물을 공동집하장으로 모아 한국환경공단에 옮겨졌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하고 있다.이후 어성교 일대에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를 일제히 정리하는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이기년 회장은 “비 온 뒤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동참
여름의 어느 날,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자연을 꼭 닮은 풀피리 소리가 새어나왔다. 지난 2019년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 20여명이 팬플루트 동아리를 결성했다. 진천지역은 피아노·바이올린 등 음악학원이 있지만, 얼마 전 보컬학원이 폐업하는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는 배울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농촌여성들의 숨은 음악성을 깨워 기량을 갈고닦을 수 있는 팬플루트동아리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다.농사일 짬짬이 팬플루트 잡은 진천농촌여성들손때 묻은 악보에 계이름 적고 줄줄이 외워팬플루트에 열정을 담아“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받았다.이날 회원들은 탄소를 줄이기 위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이론교육과 함께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수세미와 설거지비누를 만드는 실습을 했다.또한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생산하Go’ ‘일회용품 줄이Go’ ‘음식물 쓰레기 줄이Go’ 등이 적히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 Go·Go·Go 캠페인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정숙 회장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선 회원들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회장 조현미)는 지난 18일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수재민들을 위로·격려했다.회원 19명은 법전면의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가재도구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회원들이 모여 직접 준비한 떡과 빵 각각 100인분씩 이틀 치를 봉화군 재해대책본부를 통해 수해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장병 등의 간식으로 제공했다.조현미 회장은 “삶의 터전이 처참해진 광경을 보고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을 하나로 모아 하루빨리 일상회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회장 김계화)는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2일 병곡면 칠보산 뷔페에서 ‘효(孝) 실천 행복 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엔 아랑장구, 민요, 아코디언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건강체조, 천연염색 체험, 실버가요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건강과 흥을 돋궜다.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에 앞서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려며 “생활개선회가 매년 어르신들께 효 실천 행복잔치를 베풀어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효 실천으로 영덕군의 모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오정임)는 농사를 짓거나 제주도 농업인 공동브랜드 ‘수다뜰’로 농외소득사업을 하는 회원이 대다수다. 억척스럽기로 소문난 제주도생활개선회원은 1850여명 규모로 도내 여성단체 중 가장 큰 규모다. 생활개선회를 이끌고 있는 오정임 회장은 서귀포에서 나고 자라 서귀포시 서홍동 생활개선회장, 서귀포시연합회 감사, 부회장과 회장을 지냈다. 제주문화관광해설사로도 활동하는 그는 바쁜 일정 중에도 회원들과 소통하며 제주도생활개선회의 도약을 구상한다.봉사활동·환경지킴이로 도내 최우수단체 ‘우뚝’“농촌현실 감안해
한국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회장 최은숙)의 요리·디저트연구회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요리연구회는 김미진 강사를 초빙해 4회 동안 소고기 보양탕, 초계국수, 마른 톳밥, 찜닭, 단호박샐러드 피자, 투움바 파스타 등을 만들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디저트연구회는 이남숙 강사를 초빙해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을 이용한 디저트를 주제로 흑미찹쌀 구움과자, 말차 르뱅 쌀쿠키, 단호박 쌀휘낭시에, 찹쌀 호두과자 등을 만들었다.요리연구회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하기 어려운 요리를 쉽고 재밌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18일 보성 우리원농장 교육관에서 회원과 업무 담당공무원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리더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생활개선회 핵심리더의 역량 강화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활동 연계로 생활개선회 활동을 이해하고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원들에게는 김장길 카네기인재개발원장의 ‘세대공감 리더십, 꼰대 vs 요즘것들’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생활개선회 새로 알기’란 주제로 김미령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의 강의가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양금)는 지난 1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용복 위원장을 포함해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김양금 회장과 안연숙 수석부회장, 박순옥 부회장, 변옥철 감사, 권진수 고성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상현 농업기술원장과 박미진 농촌자원과장도 동석했다.김양금 회장은 농업인력의 초고령화에 대응하고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동력운반차, 무인 방제기 등 편이장비 지원을 비롯해 여성농업인 안전사고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사업을 위해 작업환경 개선과 운동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회장 김계홍)는 8월14일까지 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생활 속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자수, 쌀베이커리, 계절음식, 수제청만들기 홈가드닝, 홈카페메뉴 등 총 6개 과정의 실습교육과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14회에 걸쳐 이뤄진다. 의령군연합회는 매년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성농업인의 활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과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토음식, 천연염색 등 품목연구회를 통해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또한 여성농업인 근골격계질활 예방관리를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정혜선)는 집중호우로 지역 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활동과 식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회원 10여명은 지난 17일부터 청양지천생태공원 주변 제방이 붕괴돼 이재민대피소로 대피한 이재민에게 식사지원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회원 20명은 목면 수해현장을 찾아 침수피해를 입은 집안을 청소하며 복구에 힘썼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나흘째 쏟아진 폭우로 인해 충남도는 1만329.7ha의 농작물 피해를 입었고, 청양은 내륙에서 가장 많은 913.5mm 강수량을 기록했다.정혜선 회장은 “어려울수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송은하)는 지난 18일 수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주말내 집중호우가 계속된 가운데 공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2명의 회원과 읍·면회장이 모였다.회원들은 옥룡동에 소재한 요양원에서 물이 가득 찼던 지하실 벽의 흙 자국과 바닥의 물기를 닦아내고, 마루 장판을 들어내 옮기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송은하 회장은 “전국에서, 공주시 곳곳에서 수재민들을 돕고자 한 마음으로 모인 분들께 감사하다”며 “생활개선회도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13~14일 양일간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지도자(농촌여성리더)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자기 PR을 위한 스피치 교육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을 마치고 으뜸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화순군 벽화마을을 현장 방문했다.이날 회원들은 “여럿이 함께 어울려 자기소개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생활개선회 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회장 한경희)가 지난 12일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꾸러미 400개를 기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꾸러미 전달식에는 연구회원과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영애 도시농업과장, 이종문 인력육성팀장 등이 참석했다. 꾸러미는 향토음식연구회의 견과류와 떡, 천연염색연구회의 인견바지, 꽃음식연구회의 도넛과 오란다, 도자기연구회의 디저트접시와 수저받침 등으로 구성됐다. 이 꾸러미는 고양동 무료 급식소, 여성의 쉼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한경희 회장은 “취약계층이 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