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강금순)는 지난 2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이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식전행사에서 생활개선 소리나래과제연구회의 난타공연으로 출발한 한마음대회는 논산시 15개 읍·면·동생활개선회 기수단 입장, 우수생활개선회원 시상, 탄소중립 실천결의 공동선언문 낭독과, 회원들의 단결된 힘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식후에는 생활개선 기타반과제연구회의 통기타 공연으로 흥을 더했고, 생활개선회장단이 이날 행사를 위해 8개월간 연습해온 텅드럼 연주
한국생활개선울주군연합회(회장 박화자)가 지난 24일 울산원예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력 배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의 선도주체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심신 단련과 협동심과 조직 결속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지도력 배양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은 뒤 천아트와 인견홑이불 천연염색 과제교육을 진행하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순걸 울주군수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주축이 돼 생명산업인 농업을 부흥시키고, 울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20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장계숙)는 지난 17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오이비늘김치 3kg 100통(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나눔으로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를 위한 ‘경기 향토음식 행복 나누미 사업’ 일환으로 작년 연합회는 오이비늘김치를 향토음식으로 발굴․보급했다.이날 회원 30명은 올여름 태풍과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재료 수급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만든 향토음식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장계숙 회장은 “
한국생활개선하동군연합회(회장 최은숙)는 지난 24일 옥종면에 위치한 옥천관에서 하승철 군수와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한마음대회에 13개 읍면 250여 회원들이 참석했다.하동싱어즈, 고고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공로자 시상, 단합대회 등을 통해 그간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촌여성 리더로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중식은 회원들이 손수 준비해 온 음식들로 소소하지만 정이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박병남)는 세종중앙로타리클럽(회장 오윤재)과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두 단체는 읍·면·동 홀로어르신의 안정적인 음식 제공에 나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데 한뜻으로 손을 맞잡았다.최근 자연재해로 밥상 물가가 급상승해 채솟값이 치솟았지만, 회원들은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열무김치를 담궜다. 이날 계획했던 것보다 넉넉히 마련한 열무김치를 관내 100여개 홀로어르신 댁에 배달했다.박병남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열무김치를 담가 봉사하자는 로타리클럽의 제안이 반가웠다”며 “앞으로
충남 서산 인지면 그림농원에 들어서자 활짝 핀 수국, 작약, 수선화가 주인보다 먼저 마중 나와 반긴다.“마을 어귀를 지나던 이웃이 철마다 꽃을 보게 해줘서 고맙다고 음료수를 주고 간 적도 있어요. 농촌살이의 재미죠.”4300㎡(1300평) 농지에서 시설하우스 3동을 짓고 긴기아난을 재배하는 유경숙(한국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회원) 그림농원 대표. 긴기아난과 함께 군자란을 1983㎡(600평) 규모로 재배한 경험도 있다. 그는 1987년부터 남편과 함께 화훼재배 외길을 걷고 있다.강한 번식력과 매력적인 꽃향이 경쟁력김영란법·코로나19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7일부터~24일 충남도농업기술원 제2강의실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상담사 2급’ 교육을 7회에 걸쳐 추진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교육은 3년째 시군연합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사업을 활발히 하고 지역 나눔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회원들은 교육기간 동안 적극적인 자세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교육에 임했다.기양순 회장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사람의 심리 분야를 교육을 받으면서 스스로 내면이 더욱 성장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단순히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허인녀)는 지난 21일 회원 150명은 감물을 활용한 천연염색 과제교육을 받았다.이번 과제교육은 천연염료의 종류와 염색법, 관리법 등 이론교육과 사천에서 재배하고 가공한 감물로 인견이불 염색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환경적 소양을 갖춘 농촌여성 육성을 위한 탄소중립 퍼포먼스로 농촌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자연 속에서 자연의 재료로 실시한 천연염색 교육으로 바쁜 농사일과 폭염에 지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오정임)는 지난 18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함께하는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2023 농촌문화 활력화 실천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회원 1천여명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농업·농촌의 미래가치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거대한 바람이 돼 청정 제주를 만든다’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지참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대회는 ▲활동 동영상 상영과 문화공연 ▲개회식 ▲탄소중립 실천결의와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는 제9회 ‘쌀의 날’을 맞아 도농역과 마석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쌀 식빵과 쌀 쿠키를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 운동을 펼쳤다.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풀어 쓴 八十八(팔십팔)에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 여덟번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2015년부터 8월18일로 지정됐다. 매년 남양주시연합회는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쌀로 만든 빵, 쿠키 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백성희 회장은 “연간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쌀 소비 확대와
한국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는 지난 17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수해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상주시연합회는 매년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는데, 이번 성금은 회원들과 임원들이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함께 뜻을 모았다.허순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모은 뜻깊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수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빠른 복구를 위해 마음을 나눠준 허순이 회장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모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회장 오재임)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천연화장품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실습이 끝난 후 하반기의 다양한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농작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오재임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회원 간의 단합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회장 허차임)는 지난 17일 ‘농작업 재해예방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오는 10월11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장에서 열리는 경남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회원 100명이 참여하는 근골격계 질환예방 체조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첫 단체교육으로 체조단 91명이 참석해 공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체조단은 한마음대회에서 공연을 펼쳐 질환예방과 함께 산청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전국 한마음대회에서 근골격계 질환예방 체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날 과제교육에서는 농업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룡마을 9900㎡(3천평) 농지에 배를 심기 시작한 건 지난 1990년이었다. 강진에서 나고 자란 윤인자 한길농원 대표가 신안으로 시집오면서부터다. 벼농사와 고추농사로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한 남편 전철남씨는 신안군으로부터 배 재배를 추천받았다. 배라고 하면 ‘나주배’를 떠올리는 상황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래서 품질로 승부수를 띄운 윤 대표는 제초제와 화학비료를 사용할 생각을 처음부터 접었다. 대신 땅이 푹신 거릴 정도로 퇴비를 줬고 풍부한 일조량과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은 배 과육을 더욱 단단하고 당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7월 24∼28일 5일간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소형 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건설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영농 현장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이 기간동안 회원들은 건설기계 기관, 작업 장치, 관련 법규, 도로 통행 등 이론 교육과 12시간의 굴착기·지게차 조작 실습교육을 이수하고 소형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발급 받았다.충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해당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고, 교육생 만족도도 높은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여성농업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는 농업기술원과 함께 기후위기 환경재난의 시대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적 소양을 갖춘 농촌여성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 ‘탄소중립 생활화 GO·GO·GO! 실천교육’을 실시했다.‘탄소중립 생활화 GO·GO·GO!’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를 중심으로 도-시군연합회로 확산시켜 나가고자 공동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줄이GO ▲ 다시 쓰GO ▲바꿔 쓰GO 등 ‘3GO’를 실천하는 것으로 장바구니·개인컵·텀블러·손수건 사용 생활화, 안 쓰는 물건 사용하기, 안 쓰는 물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양금)는 지난 1~14일 2주간 폭염 속 농업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폭염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 여름철 농작업 안전수칙,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안전상황을 살폈다.강원도연합회는 지난 5월부터 ‘건강한 농촌, 안전한 농업’을 위해 농작업 안전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 대응 여름철 농작업 시 주의사항에 관한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미자)는 지난 2일부터 2주간 각 지회에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대촌지회 등 12개 지회에서 회원 3~4명씩 조를 이뤄 고령 또는 홀로 어르신이 거주하는 마을 경로당이나 복지회관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관리 안전수칙을 안내했다.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피하고 수시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탈수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술이나 탄산음료, 커피 등은 되도록 피하도록 권고했다.또 각 지회에서는 더운 여름철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회장 김금남)는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와 지난 11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연합회와 뜻을 함께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씩 양 지역에 상호 기탁했다.담양군과 영광군생활개선회원들은 양 지역의 우호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의 염원을 담아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나빈아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원휴 담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장과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봉석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김금남 담양군연합회장은 "지난 5월 대나무축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양순)는 지난 10일 향토음식 보존과 계승을 위한 향토 약선요리 교육을 마쳤다.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약선요리 조리실습과 여름철 약선학 이론교육을 병행한 이번 교육에 회원 96명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확인했다. 약선학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을 활용해 향토음식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식문화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제철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탄소발자국 감축에도 기여했다.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 역량강화와 고유의 음식에 대한 인식제고와 가치가 확산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