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농식품업계 전문가들이 내년 유통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인 ‘2022 농식품유통전망’이 12월1일 aT센터에서 개최됐다.코로나19가 2년간 계속되면서 생활패턴과 소비문화가 바뀌고 급속한 유통 소비환경의 변화를 맞이했기에 중요한 유통환경의 이슈를 파악해 미래를 개척하는 정보를 얻는 자리였다.마켓링크의 김상우 기업연구소장은 올해 유통시장
농업법인 대표·농협 조합장 등도 처벌대상 가능재해예방 위한 예산은 오히려 줄며 법 취지 역행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두달 앞둬지난 2016~2020년에 농작업 사고로 1282명의 농업인이 유명을 달리했다. 연평균 256명에 달할 정도로 재해 고위험산업인 농업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통계를 봐도 2019년 재해율 0.81과 사망만인율 1.13은 전체 산업 평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25일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결과를 바탕으로 그해 가장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한우, 육우, 한돈,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시상하는 행사다.축평원은 축산 농가의 고품질육 생산 의지를 높이고, 사양관리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와 함께 금일 롯데리아 한우버거 쿠폰 2100개(약 1500만원 상당)를 홀트 아동복지회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전국한우협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과 롯데GRS 이원택 상무, 이혁중 팀장, 홀트아동복지회관 이수연 회장, 김지선 팀장 등이 참석해 결식아동을 위한 한우버거 전달식을
농업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농정예산 4% 확보 등 관철돼야탄소저감·청년농업인 지원 등과 연계한 선택직불제 확대 과제인력·자원 한계 해소할 정책 필요주제발표에 나선 이태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1990년대 이후 김영삼 정부부터 주요 농정방향을 되짚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언했다. 이 교수는 “농식품부 예산은 농가소득·경영안정, 양곡관리, 유통혁신, 혁신성장·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6일 ‘등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한우바이어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한우의 새로운 소비 포인트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한우바이어대회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가치 제고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전국한우협회가 2016년부터 매년 한우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21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1년 소띠해를 기념해 소비자 초청 한우 쿠킹 클래스를 마련했다.‘올해는 한우해, 확~ 차이나는 한우 쿠킹 클래스’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한우명예홍보대사인 오세득, 김호윤 셰프가 진행하는 2회의 오프라인 클래스와 일반 소비자 누구나가 자유롭게 신청, 참여할 수 있는 16회의 온라인 클래스로 구성된다.먼저 한우명예
농민단체간 소통부재로 의견조율도 쉽지 않아 농업․농촌 위기 상황에서 민관 협치를 통해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농어업회의소 설립에 관한 법안이 의원발의와 정부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상황에서 법제화 과정에 농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농업인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2일 열렸다.농어업회의소 실무추진협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1월부터 비료 생산업체 점검과 불량비료 신고전화 운영 등을 본격 추진한다. 비료 품질관리 업무는 비료관리법 개정·시행으로 올해 8월 12일 농촌진흥청에서 농관원으로 이관됐다.농관원은 비료 품질관리 관련 행정규칙 제정, 비료 품질관리 업무매뉴얼 마련 및 지원·사무소 담당직원 교육, 비료업체 간담회 개최 등 비료 품질관리에 필요한 준비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4일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대한 국정감사를 가졌다.마사회는 경마중단에도 불구하고 부실경영 등의 내부적 문제가 불거져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마사회는 누적 매출 손실액이 11조 원이며 연말까지 경마중단이 지속되면 누적 손실액이 13조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돼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혁신성장을 위한 국가 프로젝트로 한국판 뉴딜을 내세웠다. 농식품 분야는 무인농업화 농업 기반, 첨단농기계산업화 기술개발, 스마트팜 등 19개 사업이 포함됐다. 그중 무인농업기계는 경제적으로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고, 환경적으로 농약사용 절감으로 환경오염을 줄이며, 안전의 관점에서도 농작업 사고를 줄일 수 있단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농어촌을 지역구로 둔 국회 3개 상임위 민주당 의원들이 범정부 차원의 농어촌 인력문제 대응 TF 구성을 촉구했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의원, 법제사법위원회 소병철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가중되는 농어촌인력 문제가 “다부처간의 연계·협력 없이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심각성을 지적했다. 2000년 40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홍콩국제식음료무역박람회(HOFEX)’에 참여했다고 밝혔다.34회째를 맞는 2021 HOFEX는 1500여 개의 참가 브랜드와 70개 이상의 참가국이 서로 교류하는 아시아 최고의 식음료 무역 박람회로 올해는 2021 레스토랑&바 (Restau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가 스포츠 인사들을 활용한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촉진과 각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9일 청담 리베라호텔 제우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박노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10월 1일부터 한우K-방역 및 선제적수급조절 동참을 위한 전국단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의 캠페인의 동참 독려 영상메시지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전국한우협회는 축산 관련기관장 및 농축협 등의 참여를 요청해 온라인 SNS를 활용한 한우수급조절 및 한우K방역의 홍보와 동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제8회 한돈데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2021 한돈데이 랜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홍보대사 백종원과 함께하는 ‘한돈으로 마음돈돈 캠페인’을 진행한다.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를 앞두고 한돈자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행사가 불가능한 시기에 소비자들과 비대면으로라도 소통을 이어가고 나아가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태흠) 국정감사가 오는 10월5일 농식품부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시작해 21일 해양수산부와 소관기관 종합감사로 마무리하게 된다. 주요 감사사항은 지난해와 올해 예산 기금 집행사항과 내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사항, 주요정책과 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게 된다.특히 이번 국감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
가족모임 줄듯…차례상 4인 이하 비용 13만원대농협, 수급대책상황실 설치해 계약재배물량 풀기로공급물량 대폭 늘려 가격안정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기상여건 악화로 농산물 가격 상승세는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작황이 개선되면서 오름폭은 점차 둔화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밝힌 추석물가안정대책에 의하면, 배추와 무는 고량지 배추 생산량 증가와 노지봄무
농지연금 가입연령이 만60세로 낮춰질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도개선을 위해 ‘농지연금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이 방안은 농지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 가입연령 기준을 만65세에서 만60세로 인하한다. 65세 이전에도 자녀교육 등을 위해 목돈이 필요한 현실, 국회나 언론 등에서 농업인 지원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령 인하 요구, 유사상품의 낮은
2000년대 이후부터 연이어 체결된 다양한 자유무역협정으로 우리나라 농업은 경쟁력을 갖추기 전에 무한경쟁에 놓여졌다.2000년 29만호였던 한우농가는 2001년 수입자유화를 전후해 10만 농가가 줄줄이 폐업했다. 2012년 한미FTA체결 이후에는 다시 한우농가의 절반이 한우산업을 포기해 한자릿수인 9만호로 줄었다.한우는 대한민국 고유의 유전형질과 그 순수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