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미자)는 지난 14일 전 운영위원과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육아트 체험을 실시했다.농촌 융복합산업 우수사례 농가로 선정된 광산구 소재 ‘별빛다육’ 농원에서 다육아트 체험을 통해 회원들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엿볼 수 있었다.‘다육아트’에 쓰이는 넬솔(물과 반죽하면 굳어서 형상을 유지하는 공예 흙)은 다육식물이 잘 적응하고 오랜 시간 서서히 자라는 게 특징이다. 이날 임은영 강사의 도움으로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다육 플랜테리어를 만들었다.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담당 직원의 응원으로 자신감을 얻은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18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활개선중앙회 공통주제 ‘탄소중립 2050 실천 생활화 Go Go Go!’의 하나로 시·도에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이날 회원들은 생활개선회 마크를 손바느질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우고, 에코백 활용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김정순 회장은 “옛날에는 옷을 수선하느라 손바느질을 자주 했지만, 요즘에는 빈도가 줄어 내심 걱정했는데, 회원들이 바늘귀에 실을 쉽게 꿰고 솜씨를 발
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회장 김성자) 임원 15명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4분기 임원회의를 가진 데 이어 파도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날 임원들은 10월5일 열리는 강원도한마음대회에 출품할 음식과 천연음료에 대한해 의논했다. 또한 김장김치 새우젓갈 판매를 위한 수량을 읍면별로 신청하도록 했다. 이후 체험에서는 다양한 빛깔을 내는 파도비누를 만들며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제작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김성자 회장은 “임원들과 의견을 충분히 나눠 한마음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염인순)는 지난 14~17일 농업기술센터 연꽃갤러리에서 활동 결과 전시회를 성황리에 열었다.14일 개장식에는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활동 유공자(함봉자) 공로상 수여식 커팅식, 전시장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관람객들을 위한 천 아트 체험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오손도손 꼼지락꼼지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회원들은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환경보전에 앞장선 지난날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가방과 친환경 제품을 제작해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정현옥)는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장기자랑에서 난타 공연을 펼쳐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임실군생활개선회원 14명으로 구성된 난타 동아리는 전북 대표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정현옥 회장은 “회원들이 오이와 고추 딸 시기에 바쁜 농사를 미루면서까지 열정을 쏟아내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돌아와 너무 기쁘다”며 “밤마다 틈틈히 배운 난타가 전북을 넘어 전국으로 공연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꼭 출세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기양순)는 지난 15~16일 시·군 회장과 임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구례·곡성·담양에서 융복합산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을 활용하는 농촌융복합산업 현장 견학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창의력을 증진하는 한편, 회원 간 소통을 위해 실시됐다.첫날 구례에서 회원들은 친환경·유기농식품 클리스터사업장 자연드림파크의 유기농 생산 공정을 견학하고, 곡성으로 이동해 지역특산물인 멜론의 재배·운영을 배우고 멜론찹쌀떡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어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화합했다.이튿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이성환)는 지난 8월30~31일 강원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와 평창군 일원에서 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십함양 연찬교육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양평군연합회는 매년 리더십함양 연찬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마음 대회로 회원간 유대와 화합을 다져왔다.이성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아껴왔던 솜씨와 화합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찬교육을 계획하고 준비해 왔으며, 그동안 영농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친 회원들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안겨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15일 속리산면 백현리에서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보은군연합회는 20여년 전부터 직접 만든 전통장을 나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이날 임원들은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 75근으로 고추장을 담갔고, 미리 숙성한 된장 120kg과 간장을 더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미숙 회장은“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임원들과 도움을 주신 보은군 자원봉사센터,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보은농협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회장 임정심)는 지난 12일 회원 2백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소몽돌해변과 궁농항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나의 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 ‘우리 고장 걷기행사’와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2시간가량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쳐 5톤에 달하는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며 아름다운 거제를 지키고 우리 삶의 터전을 살리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의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임정심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아름다운 우리 고장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거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4~13일 3회에 걸쳐 회원 36명을 대상으로‘티(Tea)와 티블렌딩의 이해’라는 주제로 임원역량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채현진 멜랑쥬드떼 대표에게 차(茶), 티(Tea)의 정의, 6대 다류와 티 블렌딩의 정의, 클래식 녹차 블렌드 및 블렌딩 실습, 허브 블렌딩의 이해와 실습으로 진행됐다.김미숙 회장은 “회원들이 농사지으면서 직접 꽃을 덖어 꽃차를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데, 덖는 법을 모르면 독이 될 수 있다”며 “회원들이 배운 지식으로 농산물을 활용해 티블렌딩하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 치유원예학습동아리 회원 10명은 지난 12일 인주농협 요양원을 찾아 ‘토닥토닥 치유원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치유 원예 학습동아리 교육을 통해 취득한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실습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회원들은 인주농협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도모하는 ‘다육이 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없어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오늘 딸과 같은 생활개선회원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회장 이강심)는 지난 8월22일~9월5일 총 5회 걸쳐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와 과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 학습장에서 가방, 수세미, 수제타월 등 주명자 초청 강사의 뜨개질 수업이 진행됐다.수세미와 수제타월 등 회원들이 직접 만든 뜨개 제품과 강사가 후원한 수세미는 소라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가구 25가구에 맞춤형 꾸러미 물품과 함께 전달됐다.이강심 회장은 “회원들과 단합을 도모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뜨개질 과제교육을 마련했다”며 “향후 과제교육 또한 일회성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이점순)는 지난 14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특강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과 과제활동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점순 회장은 “읍면 회원들이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단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는 지난 12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77차 이사회를 열어 올 하반기와 내년에 개최 예정인 중앙․지방의 주요 교육과 행사계획을 공유했다.중앙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노인 정보서비스 지원을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튜터 양성교육을 실시하는데, 이번 달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시․군․읍․면 생활개선회 1곳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중앙회 임원과 시․도 회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10월10일(집합교육), 10월17일(화상교육) 이뤄진다.여성농업인 기능보유자 전문교육은 2개 권역으로 나눠 10월25(전북),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는 지난 11일 농촌테마파크에서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한마음 교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회원과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역사와 전통의 두 단체가 스마트하고 매력 있는 농업을 만드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농업을 보다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베일러(사료용옥수수수확기) 임대와 잔류농약분석기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농업발전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또한 농업인안전365 실천 결의 대회와 퍼포
여성 국회의원은 19%19.1%에 불과한 여성의원 비율은 국회에서 여성이 대표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33.%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국회에서 지난 8일 열린 ‘지역구 여성 의무공천 30% 실현을 위한 토론회’에는 전국서 여성의원 5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번 토론회는 남성 의원이 2명 참석해 여성들이 주도하고 의기투합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송옥주 여성정치참여확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21대 국회에 여성국회의원이 전체에 19.1% 밖에 안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는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지난 7~8일충북 단양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두 단체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천농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한마음대회에서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 The 큰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시상과 소통과 화합의 장, 농업의 6차산업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2백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양금)가 오는 22일 개막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에 앞장서고 있다.김양금 회장은 지난 8일 고성군농업기술원에서 3분기 이사회를 열고 토성면에 위치한 엑스포 주행사장을 방문해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기원식에는 김용복 도농림수산위원장, 임상현 농업기술원장, 이순매 고성군의외 부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김양금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한 엑스포가 개최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임원 거치지 않고 회장으로…남양주 사랑 남달라“농촌여성신문에서 아이디어 얻어요”진짜 고향 ‘남양주’올 2월 제15대 회장에 오른 백성희 회장. 그는 남양주시연합회 임원을 맡지 않고 회장에 곧바로 올랐다. 우여곡절이 있었던 남양주시연합회는 백성희 회장이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는 회원들의 권유가 많았다. 그래서 고심 끝에 회장직에 도전했다.“6년 전 퇴계원읍생활개선회장을 끝으로 어떤 보직도 맡은 적이 없어요. 일반회원이었던 제가 회장이 됐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죠.”백 회장을 제대로 알려면 첫 활동을 시작한 퇴계원읍생활개선회(가입 당시 퇴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는 7일 LG전자 진접오남점과 함께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등 이미용을 맡았다. 또한 LG전자 진접·오남점은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장소를 제공했으며, 끌라르떼 사진 예술원은 촬영·인화와 액자를 지원하는 등 재능 나눔과 후원을 통한 연합봉사가 이뤄졌다.어르신들께 영정사진을 미리 찍어 드리는 것은 우리 풍습에 수의를 먼저 마련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어른신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다. 딱딱하고 어두운 영정사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