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선진화와 스마트 기술로 새롭게 단장한 대전국제농업기술전에서 우리 농업의 미래가 펼쳐진다. KOTRA는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25일부터 사흘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국내 대표 농산업 관련 전문전시회인 ‘2019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 2019)’을 개최한다.대전국제농업기술전은 199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13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187개사,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9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코스목동축제가 열린다.코스모스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경관은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핑크빛 코스모스로 조성된 목장 길 사이사이 노란코스모스, 핑크뮬리, 코키아, 밀렛은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는다.지난 4월 한국 양봉농협과 MOU를 체결한 안성팜랜드는 꿀벌을 테마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꿀벌마을’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농협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이 수여하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大賞’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 ‘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의 명칭을 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협동조합의 노벨상’으로 불린다.109개국 312개 회원단체(금융, 보험, 소비자, 보건, 노동자,
"무성한 방아잎을볼 때마다 어릴적장어탕이 그립다"깊은 잠에 들지 못해 뒤척이다 일찍 눈이 뜨여 커튼을 젖히니, 창밖에는 어슴푸레 새벽이 일어나고 있다. 창문을 조금 열고 얼굴을 내밀어 살갗에 닿아오는 오소소한 한기에 옷깃을 여미면서도 새벽의 찬 기운과 첫인사를 나누는 것이 싫지 않다.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 아침을 바라보며 서둘러 배밭으로 내려가며 하루를
전국한우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경북 영주에서 2019한우인전국대회가 지난 19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주제로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의 성년을 축하하고 한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메인 행사인 본 대회를 비롯해 한우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 2건이 발생했다고 9월20일 10시21분 발표
지난해 수실, 산나물, 버섯, 약용식물 등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액이 2017년 2조9136억 원보다 582억 원 증가한 2조9718억 원으로 조사됐다.특히 밤, 대추, 호두, 떫은감 등 수실류는 2억7천만kg이 생산돼 국민 1인당 5kg 이상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의 1월부터 12월까지 표본조사(5개), 행정조사(31개),
현재 전국 지역 농축협의 여성조합장은 8명이다. 전국 지역농협 1118 개의 1%에도 못 미치는 숫자다. 이처럼 어렵게 당선된 여성조합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조합장이 있는 농협만의 차별화된 사업과 프로그램과 성과, 여성조합장 당선의 의미와 여성조합장이 있는 지역 농협의 변화와 발전상을 알아본다. 첫 번째로 지난 8월 발족한 전국여성조합장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잔반사료 금지․불법휴대축산물 근절대책 강화 필요지난 17~18일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잇달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양돈농가와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중국과 동남아 국가에 이어 최근 북한에서도 ASF가 발생해 한층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해왔던 정부와 축산농가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ASF가 발생한 두 농가 모두 남은음식물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지난 17일 파주시 양돈농가 ASF 최초 발생에 따른 범농협 임원진을 대상으로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주재했으며, ASF 확산방지 대책수립, 접경지 시군지부와 지역본부는 특별방역활동을 선제적으로 시행중이다.금일 강원 철원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철원·화천지역의 방역대응 실시상황을 보고받고 공동방제단(2대) 소독 지원과 소독시설 가동실태
최근 호주의 식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난 9월9일부터 1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9 호주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을 홍보했다.대표적인 한국식품인 김치를 비롯해 인삼과 버섯, 채소 베이스 원물 간식 등 18개 국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17일 대전 무수천하마을에서 지역개발 관련 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농어촌 지역개발과 관광 활성화 방안과 현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산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농어촌인성학교전국협의회, 한국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 농촌융복합산업협회, 한국관광농원협회, 농산어촌유학전국협의회 등
농협(회장 김병원)이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발생 확인 이후부터 24시간 농협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농협은 방역관련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역정책에 긴밀히 협조해 민간부문 방역활동의 큰 축을 담당하는 민간 방역조직으로, 과거 구제역, 고병원성 AI와 같은 중요 법정가축전염병이 발생했을 때에도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은 17~18일까지 이틀간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 현장에서 서울시 관내 교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힐링 CEO과정’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농협중앙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해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하기 위해 실시했다.연수에 참여한 교장들은 도농협동연수원 교수부장의 ‘농업·농촌의 가치이해’ 강의를
농협 상호금융이 간편뱅킹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는 스마트 기반 앱 ‘NH콕뱅크’가 출시 3년 2개월 만에 가입고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NH콕뱅크’는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농업인 디지털 권익’ 증진에 기여하며, 최근에는 일평균 100만 명이 방문하고, 월 2천만 건 이상의 송금건수를 기록
농협중앙회는 지난 17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과 계열사 부사장(CFO)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CFO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하반기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각 계열사별 경영이슈를 점검하고,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한 경영목표 달성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회의를 주재한 허식 부회장은 “유가급등, 미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돼지에게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해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사육규모 : 4700두)의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18일 오전 7시경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날 파주의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지
17일 오전 경기도 파주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오후 14시40분경 연천군 소재 4732두 사육규모의 돼지농장에서도 ASF 의심축이 신고돼 방역당국과 농가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이 농장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예찰 과정에서 이상(모돈 1두 폐사)이 확인돼 해당 농장주가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다. 이어 경기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지난 16일 The-K호텔에서 축평원 역대 원장들과 함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기관 창립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장승진 원장과 김운기 부원장을 비롯해 축평원을 빛낸 박태진, 조병대, 이수헌, 정동홍, 김경남, 이재용, 최형규, 백종호 전 원장들이 함께했다. 기관의 현안사항과 그 간의 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 44명을 ‘제4회 농업마이스터’로 선정하고 지난 18일 명단을 발표했다.‘농업마이스터’는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 소양을 갖추고 농업경영․기술교육․상담(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匠人)으로, 농식품부가 2013년부터 2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