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모두 농업예산 5%, 공익직불금 5조 확대 공약 농정공약은 ‘4인 동색’, 실천할 수 있는 후보는 누구...이재명 - 희생당한 농업·농촌, 이제 다시 농촌으로~윤석열 - 농업을 미래 성장 축으로 지원하겠다심상정 - 기후·식량위기 넘어서는 농산어촌 대전환 이룰 터안철수 - 식량문제는 생명이자 안보...식량주권 강화해
생산기반 없인 의무종사기간 후 자연스레 농업 포기대도시 청년기획자·지자체 주도방식으론 청년 떠나게 만들어이자율 낮추고 융자규모 늘이는 등 과감한 정책으로 끌어들여야“청년농업인에게 의망과 비전도 있지만 은행빚도 있다.”지난달 25일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이 ‘지속가능 농어촌, 청년 농림수산 인력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국회토론회에서 한국4-H중앙연합회 지준
탄소중립은 이제 피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자 미래생존을 위한 전 지구적 과제다.농정현안 대응, 농식품 정책, 해외농정연구를 해오고 있는 농협경제연구소 최정윤 박사를 만나 선진 외국의 탄소중립 실천사례와 연계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대응 방향성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농업인 입장에선 새로운 기술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25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정공약을 발표했다. 주요공약은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 ▲식량자급 60% 달성 ▲농산물생산비 보장 ▲기후위기 자연재해 극복 ▲농촌인력문제 해소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 ▲축산업과 사료산업 위상강화 등이다.이날 이재명 후보는 “농업인의 보호를 국가의 책무로 명시한 헌법 123조를 엄중하게 준수할 것
공간계획과 지역주민 의견수렴 반드시 전제돼야태양광사업보다 식량안보 위한 농지확보가 우선전기농기계 보급확대에 충전인프라 구축도 필요우리나라는 최근 7억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이중 에너지 배출량은 전체의 85%(6억 톤 이상) 이상이고, 비에너지 배출량은 9천만 톤 내외다.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100만 톤 수준으로, 국가전체 배출의 3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본부 산하 정책본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위원장 정운천)가 지난 24일 공식 출범했다.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24일 aT센터에서 발대식과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대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발대식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대신해 참석한 김태흠 위원장(국회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농어업의 비중과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현장의 다양한 의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한계를 느낀 농업계는 실질적 농정참여를 위해 민관협치 대의기구인 농어업회의소를 법으로 보장하고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단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부도 농어업회의소 법안을 발의했고,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발의
농촌여성신문은 ‘탄소중립 이렇게 실천한다’는 주제로 2022년 연중기획 시리즈를 실을 예정이다. 그 첫 회로 정부의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소개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학계, 전문가, 농민단체, 관련 부처와 국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과제를 발굴한 결과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내놨다. 추진전략에는 저탄소 구조전환, 온실가스 감축, 에너
농림축산식품부와 일부 광역․기초지자체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설치된 지 2년이 지났다. 아직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 설치된 것은 아니지만 점차 확대되며 여성농업인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1년 신축년을 마무리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과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설치된 몇몇 광역지자체의 여성농업인 정책 운영 성과와
농지 약 15만ha 사라지는 동안 도시텃밭 1323ha 늘어나도시민 편익 주는 도시농업에 농식품부에 인력·예산 편성 반대의견도식량자급 보완하는 도시농업“도시농업의 성장으로 농업과 농촌이 얻는 편익이 크다.”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도시농업에서 국민농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향’ 토론회에 참여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정섭 선임연구위원의 말이다.다기
통계청은 지난달 15일 올해 쌀 생산량을 388만2000톤으로 공식 발표했다. 전년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약 30만 톤 쌀이 공급 과잉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정부는 현재 쌀값이 높다는 이유로 방관만 하고 있어 농업인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양곡관리법은 수요량의 3% 이상 과잉 생산되면 정부가 매입을 통해 일정량을 시장에서 ‘자동’격리하도록 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내각 개편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신임 차관을 임명했다.신임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은 한양대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받았다.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대변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농업정책국장, 식량정책관, 차관보,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김 차관은 농식품부 업무전반에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농식품업계 전문가들이 내년 유통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인 ‘2022 농식품유통전망’이 12월1일 aT센터에서 개최됐다.코로나19가 2년간 계속되면서 생활패턴과 소비문화가 바뀌고 급속한 유통 소비환경의 변화를 맞이했기에 중요한 유통환경의 이슈를 파악해 미래를 개척하는 정보를 얻는 자리였다.마켓링크의 김상우 기업연구소장은 올해 유통시장
농업법인 대표·농협 조합장 등도 처벌대상 가능재해예방 위한 예산은 오히려 줄며 법 취지 역행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두달 앞둬지난 2016~2020년에 농작업 사고로 1282명의 농업인이 유명을 달리했다. 연평균 256명에 달할 정도로 재해 고위험산업인 농업은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통계를 봐도 2019년 재해율 0.81과 사망만인율 1.13은 전체 산업 평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25일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결과를 바탕으로 그해 가장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한우, 육우, 한돈,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시상하는 행사다.축평원은 축산 농가의 고품질육 생산 의지를 높이고, 사양관리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와 함께 금일 롯데리아 한우버거 쿠폰 2100개(약 1500만원 상당)를 홀트 아동복지회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전국한우협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과 롯데GRS 이원택 상무, 이혁중 팀장, 홀트아동복지회관 이수연 회장, 김지선 팀장 등이 참석해 결식아동을 위한 한우버거 전달식을
농업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농정예산 4% 확보 등 관철돼야탄소저감·청년농업인 지원 등과 연계한 선택직불제 확대 과제인력·자원 한계 해소할 정책 필요주제발표에 나선 이태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1990년대 이후 김영삼 정부부터 주요 농정방향을 되짚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언했다. 이 교수는 “농식품부 예산은 농가소득·경영안정, 양곡관리, 유통혁신, 혁신성장·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6일 ‘등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한우바이어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한우의 새로운 소비 포인트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한우바이어대회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가치 제고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전국한우협회가 2016년부터 매년 한우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21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1년 소띠해를 기념해 소비자 초청 한우 쿠킹 클래스를 마련했다.‘올해는 한우해, 확~ 차이나는 한우 쿠킹 클래스’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한우명예홍보대사인 오세득, 김호윤 셰프가 진행하는 2회의 오프라인 클래스와 일반 소비자 누구나가 자유롭게 신청, 참여할 수 있는 16회의 온라인 클래스로 구성된다.먼저 한우명예
농민단체간 소통부재로 의견조율도 쉽지 않아 농업․농촌 위기 상황에서 민관 협치를 통해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농어업회의소 설립에 관한 법안이 의원발의와 정부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상황에서 법제화 과정에 농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농업인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2일 열렸다.농어업회의소 실무추진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