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6~15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서울 창동점에서 열리는 ‘농협 협력, 지역 우수 가공상품 판매 기획전’에 충북 5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농협 판매기획전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유통·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개 과정(일반, 심화)으로 운영 중인 유기농업대학 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2020년 유기농업대학은 유기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하는데 이번 9월은 온라인 통합강좌로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3개월간은 집합 교육으로 추진했으나 ‘사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긴 장마와 태풍 영향 등 지속된 호우로 들깨 작물의 습해로 인한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생육부진이 나타나면 요소시비 후 철저한 병해충 방제까지 당부한다고 밝혔다.최장 장마로 인한 폭우와 평년대비 80시간 이상 부족한 일조량은 들깨 잎이 누렇게 변색되는 습해 증상과 마디와 마디사이가 길게 웃자라고 줄기 두께가 얇아져 쓰러짐을 유발시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2년에 준공한 식물공장 내 연구시설에 새로운 방식의 간편 설비기술을 도입해 조립형 수경재배 시설로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식물공장은 흙을 사용하지 않고 수경재배 설비와 무농약 기술로 청정 채소를 재배하는 시설이다.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환경을 인공적으로 관리해 언제 어디서든 농산물을 계획 생산할 수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과수화상병 매몰지에 대한 대체 작목에 대한 ‘농작물 재배력’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과수화상병의 발병으로 매몰된 과원에는 향후 3년간 과수 재식재가 금지돼 있다. 이에 따른 대체 작목의 선정과 개발은 물론 소규모 틈새작물로서 유망한 소득 작물의 발굴과 육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과수 기주식물이 아니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집중호우, 강풍 등에 의한 농업시설물 및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태풍 대비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는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29m/s, 강풍반경 약 240km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중형태풍이다. 경로는 유동적이지만 충북은 26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한 일조부족과 질소과잉시비 등으로 고구마 덩굴의 웃자람 현상이 빈번히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충북농업기술원 자체 농가진단에 따르면 올해는 7~8월에 걸친 이례적인 긴 장마로 일조량이 특히 부족해 60% 이상의 고구마 포장에서 잎과 줄기가 무성한 현상이 관찰돼 수량감소가 예상됐다.고구마는 8월에 접어들면 고
충북농업기술원 박사 취득율 51.3%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기계발의 결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연구직 공무원 3명이 낮에는 연구와 밤에는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하반기 충북대학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주인공인 이성균 농업연구사(38)는 2011년에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컨설팅 제한과 다양한 영농현장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화상담 전용 ‘농사직설 상담센터’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농사직설 상담센터는 벼, 채소, 과수 등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생산기술 분야에 2명, 농산물 가공 및 식품제조, 창업, 경영․마케팅, 귀농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019년 아열대작물‘카사바’의 노지재배를 성공함에 따라 올해부터 국내 재배기술 확립 연구 및 도내 농가 현장실증 시험재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카사바’는 길쭉한 고구마처럼 생긴 열대성 덩이뿌리 작물로 뿌리뿐만 아니라 잎도 채소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동남아 등에서 전량 수입해 주정용(술 제조)으로 주로 사용하지만, 최근
지난 1일부터 충북에 내린 집중 폭우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직원들은 농업·농촌 피해 복구활동을 최우선 업무로 삼고 피해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송용섭 충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은 지난 12일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에 위치한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해 1650㎡ 규모의 벼 육묘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작업은 육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농경문화의 보존과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증평을 시작으로 문화적 교육혜택이 많지 않은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농경문화 생생 체험’을 소규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지역의 차상위 계층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4시군(충주, 보은, 증평, 괴산) 지역아동센터와 일정 및 프로그램을 협의해 추진한다. 총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은 지난 5일 이낙연 前총리, 조병옥 음성군수와 함께 음성 감곡면 재해현장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주민들의 간절한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이 前총리와 임 의원은 수해현장을 둘러보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적극 협력하고 이재민들의 지원대책을 약속했다.삼성면 용대리는 산사태 위험지역이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으로 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충북형 산채류 나물밥 개발을 위해 뿌리만 먹던 ‘잔대’의 어린잎(순)을 건조해 나물로 가공하는 기술을 특허 출원 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농촌진흥청, 충북대, 충주센터 및 두드림영농조합 등 8개의 기관과 함께 올해부터 2년간 충북만의 새로운 간편식을 개발하는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개발됐다.작년 산림청 자료에 의하면, 잔대는 전국적으로 8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잦은 강우가 지속되면서 고추 탄저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 방제 등 세심한 포장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장마철에는 고랑 및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와 토양 병해의 확산을 미리 차단하고, 특히 장마기에 많이 발생하는 탄저병 방제를 위해 예방위주로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등 장마철 병해충 피해에
충청북도 수박연구소의 출발은 1995년 4월에 음성군 시설채소시험장으로 시작해 1999년 7월 음성시설농업시험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08년 7월에는 채소연구소로, 2009년부턴 수박연구소로 개칭해 지금까지 충북의 지역특화작목인 수박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육종재배팀, 환경재배팀 2개 팀으로 나눠져 소장을 중심으로 총 11명이 일하고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충북 도내 첫 ‘열대거세미나방’이 지난 7월 2일 보은군 마로면 일대 옥수수 밭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기주식물이 광범위하고 수확량의 20%까지 피해를 줄 수 있어 조기 예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9년 6월 제주도에서 처음 발생한 후 전국 8개도 29시군 59개 포장 50.9ha에서 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식초 제조 특허기술에 대해 지난 21일에 단양아로니아영농조합법인(대표 홍용식)과 통상실시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식초는 주로 요리할 때 신맛을 주거나 식품의 저장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된다. 특히 유해 미생물의 살균효과, 소화액 분비촉진, 노화방지, 칼슘 흡수 촉진, 특히 피로회복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고 있어 단순 조미료에서 건강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기술원에서 육성한 여성청년농업인들의 성공사례집 ‘농촌에서 피어나는 우리들의 이야기’책자 700부를 발간해 보급했다. 현대 농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팜, 드론 등 최첨단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력과 창의력으로 여성들도 얼마든지 농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됐으며, 특히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농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장마철의 높은 습도와 병원균 발생에 적당한 온도 등 도열병 포자가 대량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적기 및 예방 방제를 당부했다.도열병은 유묘기부터 수확기까지 벼 생육 전 기간에 걸쳐 발병하며 그 발병 부위에 따라 잎, 줄기, 목, 가지, 이삭 등으로 구분된다. 높은 습도와 22~28℃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