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교육으로 끝난다면 그건 살아있는 교육이 아니다. 특히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있어 교육은 핵심적인 발판임이 분명하다. 교육을 통해 어제보다 나은 나를 지향하는 자기계발형 인간 ‘업글인간’이 2020년 핵심 키워드로 부상함에 따라 본지는 배움으로써 한 단계 성장한 업글회원을 소개한다.나물에 브랜드를 입히다 친정
인류와 오랜 세월 풍파를 함께 견뎌온 토종종자의 가치를 알고 지켜나가는 사람, 또 그것을 지켜온 여성농민들의 문화를 보존해야 한다는 사람, 그것이 곧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고 말하는 사람. 나는 그를 한국의 ‘반다나 시바’라고 부르고 싶다. 에코페미니스트이자 살림여성주의 단체 ‘가배울’의 김정희 상임이사다. 전남 강진에 토종농산물을 식재료로 한 식당 열어“토
NBS(한국농업방송)의 ‘NBS 초대석’ 프로그램 진행자로 농업인과 가까이 하며 농촌과 농업 문제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윤은기 박사.윤 박사는 경력이 특이하고 다양하다. 방송인, 대학 총장, 중앙공무원교육원장 등 많은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요즘은 농업방송의 진행자이면서 기업 간 협업 상생을 지원하는 한국협업진흥협회장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
# 양계업계에 새바람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주포리 ‘귀래농장’에선 산란계 15만 마리가 하루 평균 12만∼13만 5000개의 무항생제 인증 달걀을 생산하고 있다. 지금은 안정적인 고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처음부터 탄탄대로였던 건 아니다. 힘든 어린시절을 겪고 일찍부터 생활전선에 뛰어든 박귀녀 대표는 서울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우연한
중세 유럽에서 식품보관을 담당하는 솜(Somme)에서 유래한 소믈리에. 흔히 와인을 감별하는 와인 소믈리에를 떠올리지만 영주가 식사하기 전 식품의 안전성을 알려 주었던 소믈리에의 역할은 웰빙이 대세인 현재에도 유효하다. 더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소믈리에들을 만나본다. 전통주 소믈리에 천수현씨를 만나봤다.
마을주민과 의기투합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며 도농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한울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곽해묵 대표를 만났다. 그로부터 자신의 농장인 한울수경농장을 가꿔온 이야기와 친환경영농조합 운영 상황, 그리고 미래비전에 대해 들어봤다.IMF 직전 불가피했던 귀농태풍과 제값 못받는 농산물그를 벼랑으로 떠밀었지만주민과
한의학에 기반한 질병 예방법과 생활 속 건강지침이 될 만한 한방상식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 ‘허준할매 건강TV’을 통해 33만 구독자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최정원 한의학박사를 만났다. 최 박사가 동의보감에서 쏙쏙 뽑은 ‘허준할매 건강솔루션’을 들어봤다. 환자 살리는 진정한 의술과실용 한방정보 널리 알리는유튜브 방송에 보람 느껴
가을이 깊어가면서 불현듯 고향의 부모와 멀리 가 있는 친구에 대한 그리움에 빠져들게 된다. 이럴 땐 가족사랑의 정을 듬뿍 담아낸 손편지가 그립다.이에 본지는 한국효행청소년단과 함께 ‘가족사랑 손편지쓰기운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옛사람의 손편지를 소개하는 책 ‘시시콜콜한 조선의 편지들’을 펴낸 박영서 작가를 만나 손편지가 주는 애틋한 정 이야기를 들어본다
외국영화수입배급과 미디어콘텐츠유통의 씨맥스이앤씨 우형동 대표는 대우그룹 재직 시 대우의 영화전문케이블방송인 DCN(현 OCN)을 개국해 낸 숨은 주역이었다.우 대표로부터 DCN개국의 비화와 함께 퇴직 후 기업운영에 관한 얘기를 들어봤다. 국내외 영화 수입해 안방극장시대 열어영화채널 OCN 전신인 DCN 개국 주도대형부동산 중개업으로 인생 2막 삶
김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발효식품이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김치가 좋다는 외신보도도 우리 김치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며 김치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연구를 전담하고 있는 세계김치연구소를 찾았다.소장 직무대행
호박은 열매, 줄기, 잎, 씨앗은 물론 꼭지를 차로 달여 마시고 꽃까지 먹는 작물이다. 호박을 재료로 전, 죽, 떡, 엿, 김치와 장아찌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간식인 양갱과 케이크를 만드는데도 쓴다. 특히 노화 방지와 암, 뇌졸중, 두통 등을 완화하고 예방해주는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농촌진흥청 원예시험장(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재직
치매나 불치의 병으로 삶의 끝자락에 놓인 노인을 보살피는 요양봉사 일을 7년째 해오면서도 글 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은 고재욱 작가.그는 그 동안 100여 명의 노인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을 지켜봤다고 한다. 고 작가는 치매노인들을 돌보며 함께 했던 추억과 대화를 ‘당신이 꽃같이 돌아오면 좋겠다’라는 제목의 책으로 펴냈다. 고 작가의 감동어린 요양봉사 얘기
△ 경영지원실장 김병철 △ 경영지원실 인재경영팀장 강명환△ 경영지원실 환경관리팀장 직무대행 맹문영△ 농업관측본부 관측기획실장 김동원△ 연구위원: 정도채, 서홍석△ 책임행정원: 김홍원
사단법인 한국직파농업협회 제3대 이사장에 박광호 한국농수산대학 교수가 지난 22일 취임했다.박광호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기술 융복합을 통한 벼 직파기술 개발과 국내외 기술 보급으로 ‘노지 스마트농업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이사장은 레이저, 드론,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정밀화학기술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의 1차산업 접목에
‘경비원 작가’로 이름 난 홍경석 작가는 가난해서 초등학교만 졸업했다. 새벽엔 신문 배달, 낮엔 구두 닦기, 비가 오면 우산장사 등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한다.그는 저학력로 인해 환갑이 지난 지금도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다. 결혼해 아들, 딸 남매를 뒀는데, 가난으로 사교육은 엄두도 못 내고 대신 도서관을 자녀를 데리고 다녔다. 그런 그의 노력이 통했던
사람들은 자신만의 삶보다 남을 돕고 보살피며 사는 것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 특히 글로 여러 사람의 공감을 얻어내는 것은 참으로 귀중한 일이다.신문기사를 읽고 공감과 감동을 얻어 글이 제시하는 사회나 나라 발전의 뜻을 다짐하기도 한다.이런 의미에서 남에게 공감을 얻어내는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삶의 무기다.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고 김대중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 1년을 맞았다. 그간 농식품부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관료 출신답게 매사에 열정을 갖고 꼼꼼한 일처리를 해왔다는 대내외적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직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집에도 못가며 휴일 없이 진두지휘한 일화는 유명하다. 코로나19로 경제와 소비 위축, 기후변화로 인한 빈번해진 자연재해의 어려운 농업여건
역사 사용 설명서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역사 스타강사 최태성 씨. 그의 역사 강의는 먼 옛날의 사실관계를 얘기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대를 살아가는데 n나침반 역할을 하는 삶의 지침과 교훈을 주고 있다. 그로부터 역사 이야기를 들어본다.역사는 외울 것이 많은골치 아픈 과목이 아니라옛것으로부터 올바른 삶을배우고 실천하는 것이어야...
정부는 최근 서울의 아파트값이 폭등하자 종합부동산세법과 부동산거래신고법 등 11개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시행을 앞두고 있다.정부는 또 서울 근교와 경기도 과천청사 일대 유휴부지에 고층아파트 건설을 통해 주택 공급을 늘려 부동산 문제를 완화하려 하고 있다. 서민층의 서울 아파트 마련 꿈이 실현 가능해질지, 그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마스터경매학원(수원 소재)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에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산다. 이 같은 값진 삶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주위 사람과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인간관계를 지배하는 전략은 자신의 모습이 타인의 가슴에 따뜻함으로 간직되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인간관계가 답이다’라는 책을 펴낸 홍석환 작가로부터 성공을 부르는 인간관계 형성 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좋은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