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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절반 이상이 지난 1년간 건강문제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농작업 관련 질병으로 1일 이상 휴업한 농업인은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농촌진흥청의 ‘2022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유병률은 5.3%로 매년 소폭 상승하고 있는데, 여성은 6.3%, 남성은 4.5%로 여성, 그리고 나이가 많을수록 유병률이 높았다.1일 이상 휴업한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중에는 근골격계질환이 5.2%로 가장 높았으며, 유병률은 여성이 6.2%로 남성(4.3%)
농업 산하기관
송재선 기자
2023.04.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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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양육비를 고의로 주지 않는 비양육 부·모에 대해 법원의 감치명령이 없어도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0일 사회부총리 주재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제1차 한부모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계지원도 강화한다. 아동양육비 월 20만원 지원 시점을 현행 18세 미만 자녀에서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로 확대해 학업 도중에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검토한다.또 영구임대주택 우선공급 대상에 수급자 한부
정책
이금미 기자
2023.04.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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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청년세대의 의견이 반영된 체감도 높은 저출산 정책을 발굴하고자 2030 청년 200인이 모인 ‘청출어람단’을 구성했다고 지난 10일 알렸다. 지난달 28일 ‘윤석열 정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수도권과 지방 청년 200인은 이달 한 달간 청출어람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복지부 등 7개 부처는 2030 청년자문단(25인)과 한국리서치와 함께 성별, 연령, 혼인여부와 자녀유무 등을 고려해 청출어람단으로 활동할 청년들을 선발했다. 청출어람단은 저출산 관련 정
정책
이금미 기자
2023.04.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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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열렸다. 운전면허증에 이어 현행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주민등록증과 법적 효력이 동일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내년 하반기 도입된다.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 근거를 마련한 주민등록법 일부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지난 4일 알렸다.개정안에 따르면 모바일 주민증은 일반 주민증과 똑같아서 금융기관에서도 쓸 수 있다. 또 실물 주민증을 재발급받을 경우 기존 모바일 주민증의 효력은 상실되며 새로운 모바일 주민증을 발급받아야 한다.앞서 행안부가 지난해 7월부터 도입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주로 담배나
정책
이금미 기자
2023.04.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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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 몰래 전입신고’는 차단되고, 자기 주소가 변경된 사실을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전입신고 절차 개선 ▲전입신고 시 신분 확인 강화 ▲전입신고 등 통보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전입신고 등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4일 알렸다.세대주인 집주인이 세입자를 다른 곳으로 몰래 허위 전입신고한 뒤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은 사건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전입신고 시 ‘전입하려는 곳의 세대주’(현 세대주)가 전입 당사자의 서명 없이 ‘이전 거주지의 세대주’(전 세대주
정책
이금미 기자
2023.04.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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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수현)은 지난달 보건복지부로부터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선정돼 ‘건양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출범하고 이달부터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용 대상자는 만 19세~만 35세(2004년생~1989년생)의 청년으로 소득기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에게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사업. 복지부는 2019년부터 매년 서비스 제공인력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는 경우
기타 기관/단체
송재선 기자
2023.04.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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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올해 ‘여성 거리노숙인 전담조직 구성·운영’ 사업수행기관 공모 결과 ‘서울특별시립브릿지종합지원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27일 알렸다. 서울특별시립브릿지종합지원센터는 향후 2∼3년간 전담인력 인건비, 여성 거리노숙인 현장 보호 활동과 사례관리 등을 위한 사업비 등을 지원받아, 여성 거리노숙인 현장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여성 거리노숙인 전담조직 구성·운영 사업수행기관 공모는 지난 2021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 결과, 여성 거리노숙인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여성 거리노숙인 수가 2016년 128명에서 2021년
정책
이금미 기자
2023.04.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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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4년 연속 선정됐다.대학정보공시는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산업체 등이 대학의 주요 정보를 편리하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로,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되고 있다.최근 대교협은 전국 400여 개 대학 중 총 40개교(대학 32개교, 전문대학 7개교, 대학원대학 1개교)를 2023년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으로 선정했으며, 사이버대학
기타 기관/단체
송재선 기자
2023.03.31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