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미자)는 지난 1~3일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순옥 시연합회부회장 벼모종 농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300포기와 무로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김장김치를 담가 홀로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30가구에 따듯한 온정을 전했다.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자식들의 발걸음도 뜸한데 이렇게 김치를 가져다주니 내 자식같고 너무 고맙다”고 정미자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정미자 회장은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미자)는 지난 2일 운영위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광주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공예인을 위한 창작공간인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이춘미(본량지회 회원) 강사의 도움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이날 운영위원들은 직접 물레를 돌려 그릇을 빚고, 전통가마에 굽는 체험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는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정미자 회장은 “각 지회 총무님들의 아낌없는 노력이 광주광역시연합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줬다”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회장 라영심)는 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와 손을 맞잡고 지난 1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함께이룬 군산농업, 함께여는 미래농업’란 주제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두 단체 통합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등 각 농업관련 기관장들과 농업인단체장,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생활개선회군산시연합회는 매년 영농폐자재 수거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자원봉사, 농촌환경살리기 등을 회원들의 적극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오정임)는 지난달 30일 한림읍 한창로 소재 탐나라공화국에서 운영위원 등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화 GoGoGo! 실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천연자원을 보존하고 절약해 생산과 소비의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생활 속 실천으로 건강한 미래를 만들고자 마련됐다.이날 회원들은 쓰레기도 보물로 바꿀 수 있는 색다른 발상을 체험하고, 잠재된 아이디어로 자투리 한지를 이용한 개인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오정임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업·농촌의 핵심 리더로서 일상생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1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을 주제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식전행사에서 하모니카 앙상블팀은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어 회원들은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단체의 자긍심을 높였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대회사에서 김정순 회장은 “대전 여성농업인들은 지속가
한국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회장 박기숙)는 지난달 26일 북면 울릉국민체육센터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원 100여명은 역량개발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그동안 갈고 닦았던 아랑장구 공연과 라인댄스, 다양한 게임, 장기자랑을 통해 웃음꽃이 피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김지호 농기계 교관은 농사를 지으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박기숙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마당 어울림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경기 화성 우정읍생활개선회(회장 박종미)는 지난 9월15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관에서 꽃가루를 이용한 쌀강정 만들기 교육 후 우정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백진현)에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쌀강정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우정읍생활개선회가 홀로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은 홀로노인 가정을 찾아 쌀강정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종미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진현 읍장은 “이번 기부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5년 만에 성대하게 열린 이번 대회는 ‘행복한 미래 꽃 피우는 충북생활개선회’를 주제로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대회는 시·군 생활개선회장단 회기 입장을 통해 충북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한껏 끌어올렸고, 행사장에는 충북전통문화연구회에서 우리차 시음회를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개회식에서 곽애자 회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농촌여성
농촌생활개선사업, 가정생활 개선과 삶 수준 향상“생활개선 표준모델로 나라별 맞춤형 접근 중요”과거 우리나라 농촌근대화 과정에서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던 ‘농촌생활개선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확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7일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푸디토리움에서 ‘농촌생활개선사업의 국제적 확산 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열고 이 같이 제언했다.농진청과 한국농촌지도학회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생활개선사업 성과를 조명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한 사업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가 지난 24일 경기도 한마음대회에서 ‘탄소중립 조아용!’을 주제로 한 재능발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회원 13명은 버려지는 옷, 목장갑, 빨강장화 등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일상속 탄소중립을 같이 실천하자는 굳건한 의지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선보였다.박찬선 회장은 “용인시연합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그리고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면서 “대상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케냐의 농촌마을에서 한국형 생활개선사업이 펼쳐지고 있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우리 농촌생활개선사업의 수혜자였던 생활개선회원들이 현지에서 진행되는 생활개선사업 교육에 강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코피아(KOPIA·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케냐센터는 케냐 메루주 생활개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여성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생활개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메루주 생활개선시범마을은 총 9곳인데, 코피아 케냐센터는 이 마을 여성들에게 소규모 일감 갖기, 여성용품 제작을 위한 재봉틀 지원과 활용기술 교육,
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회장 김명자)는 11월5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1층에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회원 32명은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아왔고, 전시회에서 그 결실을 공개적으로 보여주게 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회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자 회장은 “회원들이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데 여념이 없었다”면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배운 국화분재 기술을 각자의 독특한 스타일로 표현해 작품은 완성해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지난 29일 나눔의 집 소속 다문화여성을 위한 다용도 양념장 만들기 교육봉사를 마무리했다. 다문화여성에게 인기가 높아 이 교육은 2년 연속으로 진행하게 됐다. 다용도 양념장은 제육볶음, 닭볶음탕, 나물무침, 비빔국수, 떡볶이 등의 요리에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다용도 양념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천병순 회장은 “계획했던 인원보다 참여율이 높아 힘들었을 텐데 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 고맙다”면서 “우리 식문화에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는 지난 23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나누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8월 제1회 장항 맥문동꽃축제에서 맥문동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윤의순 회장은 “회원들이 합심해 맥문동 부침개 등 맥문동 음식을 만들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행사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부스를 운영하며 화구 앞에서 열기와 씨름해야 했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주문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수익활동을 펼쳐 그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쓰고 싶다
충북 충주 대소원면생활개선회(회장 이명희)는 지난 26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천장을 전달하는 봉사를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이웃에게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온정과 사랑의 열기를 담아 전달했다.이명희 회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이웃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가운데 참여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미자) 임원진 40명은 지난 22~23일 1박2일간 경남 진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가장 먼저 들른 곳은 하동군 청학동 삼성궁. 임원들은 50년 동안 고스란히 담겨있는 돌담과 솟대 지붕, 호수와 어우러져 자연과 인간이 만든 경이로운 풍경을 보며 여유를 만끽했다.이튿날 진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임원들은 서영옥 기술지원과 팀장의 환대를 받으며 농업인에게 농작물 생산과 관련된 정보제공,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운영 시스템 등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봤다. 농업기술센터는 물사랑 치유농장(대표 윤계자)에서
한국생활개선부천시연합회(회장 박연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에서 조용익 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210, 부천톡톡(TalkTalk)’은 부천시청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 210, 시민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의미하는 TalkTalk, 청사문을 가볍게 두드린다는 의미인 의성어 톡톡를 표현한 것.이날 회원들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와 의회의 주요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5층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
한국생활개선서울특별시연합회(회장 선미순)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1만5천여 서울농업인의 축제에 참여했다.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생활개선회, 농업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도시농업전문가회 등 4개 단체가 공동주관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조상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 내빈 포함 500여명이 함께했다.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12회를 맞은 한마음대회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각 단체 회원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하공연, 개회식, 화합한마당이 이어졌다. 행사장 밖에서는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회장 조현미)는 지난 24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단체장과 회원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노래공연,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한마음대회는 그간 영농으로 지친 회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조현미 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농촌의 발전을 다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킴이로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농촌여성지도자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회장 최정인)는 지난 20~25일 오전과 오후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받았다.회원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쌀 소비촉진과 저변확대를 위해 쌀음식의 품격을 높이고 이미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최정인 회장은 “회원 모두가 쌀가공식품 전문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교육을 편성해 회원들의 실력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