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기농산물 생산·유통 체계화해 소비 촉진할 터”주제전시관·농산물직거래장터·문화체험존에 인파 ‘북적’10월16일까지 토크콘서트·문화페스티벌·포럼 줄이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9월30일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7년 만에 성대한 막을 올리며 환경과 지속가능한 농업에 희망찬 미래를 불밝혔다.괴산
6대 실천과제 설정해 이행 다짐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금연)는 지난 8월1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도·시군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결의대회에서 임원들은 생활 속 탄소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쓰지 않기 ▲음식물 쓰레기 50% 줄이기 ▲농자재 재활용하기 ▲비료·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하기 ▲농산물과 부산물 태우지 않기 ▲에너지 효율 개선 사용량 줄이기 등 6대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회원들이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또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탄소중립 실천
충북 청주는 지난 2014 청주·청원이 하나로 통합된 도·농 복합도시의 성공사례로 명실상부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월 청주시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해 굳건한 청주농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농업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김민재 소장을 통해 살고 싶고, 하고 싶은 청주농업의 지향점을 알아봤다.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하는 지역은 도에서 일부 지역만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충북 괴산은 선정되지 못했지만 농지면적은 2억만 평 이상의 농업군이다. 괴산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촌여성들은 궂은 농사일로 체력이 떨어지는 반면 코로나19로 인력구하기도 어려워 병원을 방문할 겨를도 없을 지경이라고 했다. 괴산군에 여성
충북 진천 ‘미잠미과’ 정보름 실장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능성과 가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분질미 ‘바로미2’로 쌀빵을 개발하며 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2019년 개발한 ‘바로미2’는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를 만들 수 있는 품종이다. 특허 출원명 ‘가루미2’로 불리기도 하는데, 전분 구조가 밀가루처럼 둥글고 성글어
신영란(불정면생활개선회 전회장)씨는 지난 6월19일 농사일을 마치고 폭염에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갔다. 다급하게 119를 불렀지만, 영농철 급증하는 사건·사고로 구급차가 다른 마을로 출동해 망연자실했다. 옆집 주민의 자동차에 실려 응급실을 가서 가까스로 목숨을 지킬 수 있었다. 영농철 온열환자·열사병 응급상황 속출농촌지역
친환경 먹거리가 사람에게 이롭고 토양의 오염과 온실가스를 감축시키면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친환경농업을 자율적으로 권고하면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게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로 보조금을 준다. 하지만 관행농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친환경농산물의 판로는 농업인들이 해결해야 되는 숙제로 남아있다.
충북 옥천은 지난 2015년 기획재정부로부터 국내 최초 옻산업특구로 지정받았다. 옥천의 참옻나무 재배농가는 145호, 식재면적은 188ha, 재배 주수는 41만5000주로 알려졌다. 참옻영농조합법인에는 옻농가 100여 곳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고 김인하 대표는 말했다. 올해 옥천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옻축제를 대면으로 개최
# 옥수수 품은 괴산빵에는 밀가루가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고 하니, 과연 이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 의아하기까지 하다. 밀가루 빵이라면 소화불량 먼저 고민하시는 어르신에게도 부담 없이 권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괴산·빵·사람의 달콤한 시식 후기, 엄유주씨)농촌진흥청 농촌융복합특산자원사업으로 괴산에서 개발한 옥수수 품은 괴산빵이 지역
감자·옥수수·배추 종자 개발해 농가 보급 확대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서 ‘K-오가닉’ 홍보- 올해 역점사업은 무엇인지?중점적으로 하는 사업은 미래 농업환경 대응과 종자의 생산이다. 괴산은 씨감자 생산모델을 정립했다. 그동안 지역에 필요한 씨감자를 강원도에서 공급받아 농가에 보급했지만, 2010년부터 씨감자 종자를 연구·개발하는 업무를 전담하면서 씨감자 자체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충북 청주 미원면은 농촌에서도 오지다. 농촌아이들의 교육 품앗이에 나서던 미원면 주민들이 마을에서 난 우리밀로 토종효모빵을 구우면서 한층 더 단단한 공동체로 뭉쳤다. 아이들이 책 읽던 쉼터는 북카페가 되고, 주민들은 저마다의 소질을 찾아 제빵사나 바리스타로 성장했다. 농부들이 키운 우리밀로 천연발효종빵 구워지역 사과·청양고추 활용해 건
충북대학교 김관석 교수는 올해 초 우성목장을 직접 탐방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오직 칡소만 키우고 개월 수 많은 칡소를 많이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국내 축산업 유통 현황과 칡소의 대중적 인식제고에 대해 김관석 교수를 통해 짚어봤다. 황갈색 소만 고집하는 차별정책 문제우수한 칡소의 가치 연구·지원 뒤따라야 -
충북 진천 덕산읍은 인구 3만 명을 돌파한 혁신도시다. 진천 덕산농협 하나로마트는 로컬푸드직매장을 같이 운영하며 지역주민에 신선하고 안전한 진천산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진천지역의 다문화여성 교육을 성공리에 이끌며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선 덕산농협은 천세미 상무가 하나로마트 점장을 맡아 또 다른 혁신을 이뤄내고 있는 곳이다.-일찍 상무에 올랐다.
사과의 고장 충주를 이끄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비옥한 농지와 풍부한 수자원 환경을 토대로 미래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충주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현실에 발맞춰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고, 혁신적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업소득을 높인 지도사업을 펴고 있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어윤종 소장을 만나봤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창조농업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행정과 지도 등 4개 부서를 통합했다. 진천농업 컨트롤타워로서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서정배 소장은 농업인 교육 기회를 체계화해 효율적으로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기초지자체 중 3위, 농가당 지역내총생산(GRDP) 30% 증가와 7000만 원 달성 등 ‘
기업은 농촌경제를 활성화시켜 각 지역에서는 기업을 유치시키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 충북 진천에 CJ제일제당 진천공장(이하 CJ)이 이전해오면서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진천 고유 브랜드이자 대표 농특산물인 생거진천 쌀을 햇반으로 납품해내는 성과를 이룬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김수향 유통촉진팀장을 만나봤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 입구는 매년 첫봄이 시작되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달콤한 미선나무 향이 은은히 퍼진다. 봄꽃 중에 가장 먼저 피는 미선나무꽃이 만개하기 때문이다.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세계적으로 1속1종의 희귀종으로 꽃이 지고 난 후에 달리는 열매가 부채처럼 생겨 미선(美扇)이라 이름 붙었다. 사라질 위기에 처한 종자나 음식문화
꽃망울이 맺히는 봄이다. 춘분이 지나 한해 농사 초읽기에 들어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요즘, 충북 진천 도깨비체리농장 한청범, 민미란(백곡면생활개선회장) 부부는 지난해 6월 체리나무밭 6000㎡(1800평)을 엎어야 했던 쓰라린 기억이 떠올랐다. 부부는 과수화상병으로 나무를 매몰해 흉흉한 빈터로 남은 농지를 보면서 어떻게 버텨나가야 할지 막막하다고 했다.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행복한 농촌살이를 해나가고 있는 투잡 농촌여성들. 본업인 농업과 함께 나만의 개성을 발휘한 부업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투잡’ 농촌여성을 만나 다양한 부업의 세계를 소개한다. 어린이·고령자에 원예치료하며 소득 창출치유농업사2급 도전으로 인생2막 설계다양성 갖춘 영동농촌여성충북 영동 이순덕
충북 단양은 전체 면적의 82%가 산으로 둘러싸여 석회암지대의 황토밭에서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다. 맛과 향이 독특하고 맵고 단단해 저장성이 좋은 한지형 마늘은 단양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이다. 관광지로도 손꼽히는 단양은 코로나 이전 1067만 명의 사람들이 소백산을 찾으며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되고 있다. 기회요소가 풍부한 단양농업을 이끌고 있는 김계현 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