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톤 이상의 양곡을 수매해 처리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이 충남 당진에 들어섰다.합덕, 신평, 우강, 고대, 면천, 대호지, 석문, 정미농협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7일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사업비 301억원이 투입된 당진시농협RPC는 2만9302㎡의 부지에 7128㎡ 규모로 원료 저장부, 정선부, 포장부 등 첨단시설을 갖췄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지역농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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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선 기자
2023.06.07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