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미국 유기인증 획득지역 규제 한계 극복하고파물맑은 양평 용천리에 들어서면 2천640㎡ 부지 가득 장독대로 들어찬 황토집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유기농산물을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장을 만드는 ‘가을향기’다.맞벌이 부부였던 고(故) 김영환씨와 박애경 씨가 인천에서 이곳에 정착한지도 18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세월은 농사의 ‘농’자도 모르던 커리어우먼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신세대 농법으로 승부수순창을 넘어 전국 최고의 딸기 브랜드로…뽀얀 피부와 갸녀린 몸매, 수줍은 미소까지… 전북 순창에서 만난 이하나(25) 씨는 이리보고 저리봐도 농사꾼으로 보이지 않았다.한국농수산대학교 동갑내기 캠퍼스커플이었던 이홍민·이하나 씨 부부의 첫 인상은 딱 ‘철없는 어린 부부’였다.하지만 전국 1%의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회장 연경숙)는 지난달 27일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의 발대식에 참석했다.문화 시민운동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이날 발대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염동열 국회의원, 유인환 평창군의회의장, 박현창 도의원, 김광식 평창경찰서장, 김기남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장 등 각급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시민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유인숙)는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각 읍면동 지회에서 연시총회와 원예치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통진읍, 고촌읍 포함 7개 지역 생활개선회원 250여명과 김포시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총회에서는 각 지역별로 올해 생활개선회 활동으로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지역농산물 홍보행사, 지역사회 봉사활
생활개선태백시연합회(회장 안순란)는 지난 23일 농촌지도자태백시연합회와 함께 태백산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자연정화활동에서 회원들은 태백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산소 도시이미지를 느끼고 갈수있도록 태백산 도립공원에서부터 태백산 천재단까지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안순란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앞으로 쓰레기없는 태백시를
4월중 붐조성 위한 다양한 행사 열어도시농업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년까지 향후 10년간의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즉시 실행에 옮기기 위해 4월을 ‘도시농업 붐 조성의 달’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8일에는 국회의사당 내에 있는 잔디를 걷어내고 텃밭을 조
농림축산식품부가 스마트 팜의 원활한 운영 및 확산을 돕기 위해 현장지원체계를 가동한다.농식품부는 100개 농가가 스마트 팜을 운영중인 세종창조마을을 대상으로 현장기술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을 보면 농진청 연구자, 대학 교수 등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중앙지원단이 시설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진행한다.또한 올해 1천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앞으로 농산물 직접지불금 신청대상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한정된다. 또한 적용대상도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로 제한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농산물의 생산자를 위한 직접지불제도 시행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보조금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게 직불제도와 농업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오전 경북 성주군에서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임현옥(왼쪽 첫 번째)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경희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장(오른쪽 첫 번째) 등 내외빈들이 성주군 연산마을에서 꽃 모종을 식재하는 모습.
고구마 좋아하는 고구마집 딸의 본격적인 농사 입문기“맛있는 고구마 욕심, ‘강보람 고구마’로 태어났어요” 1998년. 아토피로 고생하던 강보람 씨(24)는 어린시절부터 극심한 아토피에 시달렸다. 힘겨워하는 보람 씨를 보다못해 보람 씨의 부모님은 귀농을 결심했다.아무런 준비없이 농사에 뛰어든 탓에 보람 씨의 부모님은 수차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임동숙)는 24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와 양양군 일원에서 도임원진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이사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회 개최 일정, 도연합회의 기금 적립을 위한 공동기금사업 추진, 명칭 변경에 따른 회기 제작 등을 협의했다.특히 이날 임원진들은 이사회가 끝난 후 양양 5일장과 낙산사, 휴휴암 등 양양 지역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인천 강화도 캠핑장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전국 2만4천여 농어촌 민박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이번 긴급 안점점검은 캠프장 참사로 4월 중 실시하려던 정기점검 계획을 앞당긴 것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도 자체계획을 수립해 화재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요청했다.농식품부는 특히 강화도 캠핑장 화재시 문제로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박혜영)는 23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풍년기원제를 갖고 을미년(乙未年) 안성맞춤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풍년을 기원했다.연합회는 또 이날 제12·13대 생활개선회장 이·취임식과 제16대·17대 농촌지도자회장 이·취임식을 함께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회기 전달과 전임임원과 관련 공무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간여행사와 함께 농촌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민간여행사들의 체험마을·향토음식 등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2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민간여행사 20개사를 초청해 관광자원설명회를 열고 체험마을, 명품고택 등 농촌지역의
한국과 뉴질랜드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산업통상원부과 농림축산식푸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두 정상 임석하에 FTA에 정식 서명했다.지난 2009년 6월 첫 협상 개시 후 5년 9개월여 만으로 이로써 우리나라는의 13번째 FTA가 정식 체결됐다.특히 지난 4월 호주
전북 고창, 경남 창녕 등 6개 농촌 시·군 지역이 새로운 교통서비스 도입에 힘입어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불편을 덜게 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의 2015년 신규 대상사업 선정결과를 확정·발표하고 오는 7월부터 선정된 이들 6개 농촌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2년차인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은 농식품부가 대중교통
국립종자원은 다음달 10일까지 올해 파종할 2014년산 콩 보급종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품종은 총 7품종으로 장류 및 두부용 콩 6개품종(610톤)과 콩나물용 콩 1개품종(90톤)이다.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4월1일~5월10일 지역농협을 통해 받을 수 있다.종자원은 “콩 보급종은 유전자변형생물체 위해성 논란으로부터
대학생·연구원·농사꾼…1인3역 완벽소화최고 품질 버섯 소비자에게 인정받고파 대학원생, 버섯농장 연구원, 농사꾼. 휴일도 없이 몸이 열 개여도 모자랄 정도의 스케쥴이지만 정이은 씨(28살)의 얼굴에서는 힘든 기색을 찾아볼 수가 없다.매일 버섯과 함께 하면서도 차안에도 건조한 표고버섯으로 장식해 놓았을 정도로
김포시 제1호 사회적 기업 인증 건강한 먹거리 전도하는 ‘농식품 연구소’ 설립의 꿈 2010년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교육 과정을 수료한 농부들이 뭉쳤다.품질 좋은 김포의 농산물을 가공해 제값을 받아보자는 의지로 배효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9명의 농부들은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을 설립하고 오색강정과 쌀과자, 미숫
▲김성호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