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은 지난 18일 수원농협부녀회·주부대학·농가주부모임 회원과 농협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담근 김장 500포기는 관내 노인정·경로당·사랑의 열매와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수원농협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매년 시행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염규종 조합장은 “수원농협 여성조합원
농기자재 사용 늘지만…남성 위주 설계, 사고율 증가추세여성농업인 업무상 질병률 남성에 비해 2.4% 포인트 높아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농업인의 질병 및 신규통계표를 등록했다. 이는 2012~2014년까지 2년간 전국 농업인 약 1만 농가를 표본으로 질환·재해·복지 등 21개 항목으로 분류, 보고된 방대한 자료다.주요
태안군 블루베리 6차 산업의 ‘성공시대’ 개척친구인 서울쥐의 초대를 받은 시골쥐는 ‘서울에 가면 먹을 것이 많아서 얼마나 좋을까?’라는 부푼 꿈을 안고 상경한다. 과연 서울은 먹을 것이 지천이다. 하지만 그 많은 먹을거리를 먹으려면 사람들의 그물망 같은 눈을 피해 항상 조마조마하게 살아야한다. 시골쥐는 먹을 것은 별로 없지만 조용하고 맘 편한 시골로 다시
화성시 태안농협(조합장 김세제)은 화성 관내 11개 지역농협 중에서도 가장 급격한 도시화의 중심인 병점역과 동탄 인근에 위치해 조합원 2,977명(여성 861명)에 본점 외 지점 12개소와 자재센터, 하나로마트 3개소로 운영되며 232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태안농협은 거대한 도시화의 격랑 속에서 부녀회·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등 여성조직과 여성복지과를
수원시립 탑고을 어린이집(원장 임규완) 어린이 30여 명은 지난 13일 농협수원유통센터의 후원을 받아 수원시 구운동 소재 하나로마트 식자재코너에서 ‘생애 최초’의 장보기에 나섰다. 어린이들은 지급받은 2천 원과 장바구니를 들고 넓은 식자재 매장을 돌며 직접농산물을 구매하는 시장활동을 체험했다.820원 짜리 당근을 산 최수빈 어린이는 “마트에 오면 항상 엄마
“오늘의 大~한민국? 억척 어머니들 덕분이죠” 배광복 씨(51)의 2015년 8월15일은 특별하다. 그 자신의 이름이 ‘광복’일 뿐 아니라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광복절과 자신의 생일(음 7월2일)이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광복 씨는 어린 시절을 수원시 고색동에서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공군에서 35개월을 복무하고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은 지난 20일 수원농협 본소에서 (사)경기다문화사랑연합(이사장 홍기헌) 소속 다문화 40가정에 20kg 효원미를 전달했다.염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직접 재배한 사랑의 쌀을 우리 이웃으로 다가온 결혼이주여성 가정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홍 이사장은 “다문화가정에 한결 같은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는 수원농협 조합원과 임직원
‘다움회’는 농협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재철) 여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지난 1999년 발족해 130명의 회원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조성해 불우이웃돕기와 사랑의 집수리, 관내 태연재활원을 지원해왔다. 버려지거나 묻혀있는 동전을 꺼내 선 순환되는 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다양한 경로로 예산확보프로그램은 현지 맞춤형으로조합원 1,339명(여성조합원 436명)에 지점 없이 본점만으로 운영되는 작은 규모지만,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창조적 아이템과 열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문화·경제적 허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농협이 있다. 바로 홍천 서석농협(조합장 이준희)이다.서석농협은 지난 2월 조합원의 며느리인 필리핀 출
경기도 화성시 서부지역의 대표적 지역농협인 남양농협은 올해 창립 53주년으로 조합원 2,339명에 여성조합원은 841명이 가입돼 있다. 본점과 3개 지점, 하나로마트, 영농지원센터에서 117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대다수 농협 여성조합원의 여성조직 가입 비율이 10% 미만인데 비해, 남양농협은 여성조합원 841명 중 552명이 활동하고 있는 놀라운 참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올해 농촌 환경변화에 맞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조기정착 지원’과 ‘다문화가족 안정 지원’이라는 두 줄기의 테마를 설정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농촌지원부 농촌복지팀(팀장 최병철)이 담당하고 있는 농협다문화지원사업은 이미 여러 해를 걸치며 농촌다문화가정에 대한 경제적, 정서적 자립기반
“우리농협 여성조합원 봉사단은 의정부 지역 나눔의 샘터”의정부농협 최영달 조합장의 자랑이다. 1969년에 설립돼 조합원 2,700 여 명 중 50%에 육박하는 1,300여명이 여성조합원이 참여한 의정부농협은 지점 10개소, 마트 4개소, 영농센터 1개소가 운영되며 지난해 자산총계를 1조 5백억 원으로 공시했다. 여성조합원 구성비가 높은 만큼 여성조직의 활동
“젊고 유능한 이주여성 우리 고장 농업전문가로”전남 곡성군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본점 외에 지점 2개소, 지소1개소, 하나로마트, 경제사업소, 주유소 등을 보유하고 있다. 1,800억 원 규모의 살림살이에 지난해 당기순이익 8억 6천만 원, 출자금 66억 원이니 작은 지역농협의 ‘찰진’ 경영이 아닐 수 없다.하지만 옥과농협이 주목받는 또 다른 키워드는
메주·숯·항아리에 보관소까지 제공과천시민들의 새로운 명소로…과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에서도 가장 작은 도시다. 그나마 농사를 짓던 갈현동 일대마저 제2경인고속도로 부지로 수용되면서 그렇잖아도 작은 면적에 농지도 뭉텅 없어지게 됐다. 과천농협(조합장 고정수)은 하지만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시농협의 특성화를 통해 조합활성화를 꾀하고
충북도 유일의 여성조합장“여성·청년 조합원 활발한 참여 유도”지난 1998년 남일, 가덕, 문의 등 3개 농업협동조합이 뭉쳐 출범한 ‘청남농협’이 통합 17년째인 올해 좀 더 특별한 이야기 거리가 생겼다.지난 3월 11일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2명의 남성도전자를 제치고 안정숙(63) 조합장이 최초로 ‘여성조합장 시대’를 연 것이다.전국 1,1
다문화 영농가정과 소외이웃의 특급도우미 역할안성농협(조합장 오영식) 여성복지과와 여성조합원 자원봉사자 6명은 지난 5월 13~15일 까지 3일 동안 영양농협 여성조합원 자원봉사팀과 함께 지역 다문화 11가정을 초청, ‘제4차 다문화가정농촌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양시 일대 문화유적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을 다녀왔다.안성농협은 한국농촌사회에서 다문화여성들의
3개 여성조직 분야는달라도 수원농협사랑지역봉사는 한 마음230만여명의 지역농협 조합원 중 여성조합원은 711,514명(2015. 3월 농협중앙회 집계)인 약 32%로 집계되고 있다. 2005년 23%에 불과했던 여성조합원들의 증가추세가 대단하다.이는 여성들의 권익과 사회참여가 활발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현상이자 농협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자)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학교 4-H회’ 입단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입단식에는 수원관내 11개 학교의 11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수원농업의 푸른 새싹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것을 서약했다.이어 신입회원에 4-H 배지 달아주기, 장학금 수여, 생활원예 과제활동
화성시 남양농협(조합장 홍은수)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3일 ‘제10회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조합원 자녀 2명에게 각각 30만원 씩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홍기순 남양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조합원 자녀의 학업의욕을 고취하고 조합원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줘 남양농협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농협’ 이완영 초대 상임이사의 취임식이 열렸다.이완영 신임 상임이사는 1954년 화성시 비봉면에서 태어나 1973년 비봉농협입사를 시작으로 지난 42년 간 발안농협 상무(1984), 팔탄농협 상무(1987), 마도농협 전무(1991), 비봉농협 전무(1996), 정남농협 전무(1998), 남양농협 전무(2001)를 거친 정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