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회장 천윤옥)는 지난 13~14일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에서 참꽃화전 시식행사를 진행했다.축제장에서 임원 15명은 점점 잊혀져가는 고유풍속 화전놀이를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참꽃으로 만든 화전을 무료로 맛볼 수 있게 했다.올해 28회째를 맞은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30만평 규모 국내 최대 참꽃 군락지 비슬산에서 끝없이 펼쳐진 분홍빛 참꽃들의 장관은 물론 지역민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산신제부터 개막식, 비빔밥 퍼포먼스,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7만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천윤옥 회장은 “대구를
한국생활개선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박남연)가 지난 12~14일 대저생태공원 유채경관단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유채꽃 치유의 향기, 부산농업의 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농업인단체, 농업기술센터, 농협, 유관기관 등이 대거 참여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전시와 체험행사가 진행됐다.이번 박람회에서 회원 100여명은 생활개선회 홍보는 물론, 지역농산물의 시식·홍보·판매를 병행했다. 특히 행사장은 52만9천㎡ 면적으로 유채꽃이 만발해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생활개선회 활동에 높은 관심을
여성농업인 97.1%가 농업·농촌 생활에 보통 이상으로 만족하고, 84.9%는 향후 5년간 농업을 지속할 계획이며, 90%는 농촌에서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2023 여성농업인 실태조사’에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성인지적 농업·농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농업식품기본법의 농업인 정의를 충족하는 여성농업인 중 지난해 4월30일 기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 2천명을 조사 모집단으로 진행됐다.여성농업인 정책사업에 대해 5점 만점에 3점 이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가 4점 이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차정화)는 지난 11~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를 시행했다.회원 50여명이 2개 조로 이틀간 물김치와 진미채 무침 등 5가지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직접 350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차정화 회장은 “생활개선회의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낙인 창녕군수는 “생활개선회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항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곽애자)는 지난 5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임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안전재해예방교육과 임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임원들은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통해 농업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흙과 꽃의 공감예술 작품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며 화합했다.곽애자 회장은 “농작업안전재해예방교육을 받고 지역에서 활용하고 실천해서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면 좋겠다”며 “흙과 꽃을 이용한 과제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솔선수범하고 조화롭게 생활하는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가 되자”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권부경)는 지난 12일 회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의류와 신발, 생필품, 식기도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해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권부경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은 올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지역주민과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바자회에 참여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아나바다 바자회는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회장 최용선)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물품 고추장, 된장, 두부(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진천군연합회 임원 40명이 직접 만든 고추장 100통, 된장 100통, 두부 100모이며,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최용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회장 라영심)는 지난 3~4일 마을이나 들녘에 방치 또는 보관돼 있는 영농폐자재를 집중수거했다.군산시연합회는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농폐비닐과 농약용기를 재질별로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농업,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로 19년째 영농폐기물 공동수거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번에 수거된 품목은 ▲농약 빈병 ▲비료 포대 ▲시설하우스나 토양 멀칭에 사용된 비닐 ▲축산용 폐비닐 등이다.폐기물은 마을 공동집하장에 모아 지역별로 수거하고, 이는 전량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로 인계해 자원화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태백시연합회(회장 김선희)는 지난 4일 200만원 상당의 빵 750개를 지역 내 12곳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했다.회원 12명은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처음 추진한 ‘여성농업인 자기계발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으며, 자격증 수료과정에서 만든 빵 750개를 기탁하게 됐다.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했던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에서도 음료 400개를 함께 후원했다.김선희 회장은 “농한기에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함께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빵과 후원받은 음료를 우리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위해 EM흙공 만들기를 실시했다.EM흙공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유용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is)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효과가 있다.백성희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일상이 깨끗한 남양주 조성에 모범이 되는 여성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EM흙
충북 단양군 대강면생활개선회(회장 이강진)는 지난 2일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흑마늘 파운드케이크를 전달했다.대강면생활개선회는 단양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랑의 빵 나눔을 실시하게 됐으며, 4~5월 주 1회 회원들이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나서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로 했다.이강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안부도 살피고 환절기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빵 나눔 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는 지난 3일 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유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아산시연합회는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4월 이사회를 갖고, 치유농업센터에서 치유농장 육성 사례를 둘러봤다. 이어 오색꽃차치유농원을 탐방하며 치유농업사의 활동영역을 알아보고, 꽃식초만들기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합했다. 또 예산 소재에 있는 한 카페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식문화프로그램을 알아보고 빵만들기도 진행했다.심춘근 회장은 “꽃마다 기능이 달랐던 체험과 빵만들기는 쪽파, 옥수수 등 농산물을 활용한 영양빵이라 회원 만족도가 높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김영애) 임원과 이사 29명은 지난달 25~29일 3박5일간 캄보디아를 방문해 해외봉사를 펼쳤다.봉사단이 방문한 캄보디아 쫑크니학교(Chong khneas Primary school)는 수상가옥촌 초등학교로 톤레삽 호수의 수상마을 중 극빈층이 살고 있는데, 깨끗한 물이 귀해 위생과 건강이 아주 취약한 마을이다.봉사단은 이곳 학생들에게 축구공과 문구류를 선물했고, 특히 여학생들을 위해 손수 만든 위생용품 등 300여만원의 물품도 전달했다. 이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생활개선회의 진심 어린 온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김미자)는 오는 9일까지 9개 읍·면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과제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이번 교육은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2050 탄소중립 공감과 생활 속 실천문화 확산을 도모 하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회원들은 읍·면 과제교육으로 환경친화적인 에코프린팅 기법의 ‘나만의 스카프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김미자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영농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이상기
한국생활개선해남군연합회(회장 이기년)는 지난 4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김치 담그기 봉사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해 열무김치 300kg을 손수 담가 읍면 14개 지역 기초 수급자와 결손아동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이기년 회장은 “회원들이 김치 부재료를 선뜻 기부해 줘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회원 모두가 하나되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로 이웃들이 건강하게 새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해남군생활개선회는 14개 읍면에 370여명
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회장 강영임)는 여성농업의 농외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월까지 분야별 전문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월 2회 진행되는 장기 교육과정으로 천아트연구회와 캘리그라피연구회를 대상으로 과정별 맞춤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며, 자격증 취득과 개인 작품 제작 활동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연말에는 지역행사와 연계한 작품 출품과 자체 전시회를 통해 성과물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여성농업인 전문가는 보유기능을 활용해 복지시설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김종핵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회장 남미옥)는 지난달 27일 상패동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봄철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와 파쇄 사업을 알리고, 텀블러 이용하기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동두천시 관계자는 “바쁜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준 생활개선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회장 신세경․사진)는 지난달 26일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제16회 정기총회와 제7대․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과 농식품산업에서 여성의 역할과 가치를 강조하고, 회원 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연합회 감사와 충남지회장, 수석부회장을 거쳐 7대에 이어 8대 연합회장으로 연임한 신세경 회장은 지난 임기에 8개 도지회의 법인사업자를 등록해 지방자치단체나 농업기술원의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임기에는 8인 미만 소기업 여성농업인CEO들의 HACCP(해썹)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전북지역을 알리고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8일 내고장 바로 알리기 ‘군산편’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군산지역의 문화와 관광지뿐 아니라 맛집, 축제, 지역 명소 등을 홍보하고 발굴하는 한편, 전북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도연합회 임원과 시·군회장 등 18명은 군산시 옥산면 ‘기쁨이네 다육농원(대표 정창호)’에서 모여 다육이 체험을 마친 후 군산 일대를 탐방하기 시작했다.일행은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근대역사 박물관’을 들러 세계로 뻗어 가는 국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용유지회(회장 이선경)는 지난 26~27일 용유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을 받아 매년 분기별로 9년째 수행해 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김용옥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기관과 협업해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이 농촌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감사함을 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20명이 손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