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실 소장은 제주농업이 1차농산물 재배도 중요하지만 2차 가공, 서비스에 대한 부가가치도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워진 소비 트렌드에 맞춘 방향으로 제주농업도 탈바꿈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특히 농업자원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집중하면서, 농업조직이 남성 위주여서 농촌자원에 대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역설했다. 향후에는 농촌자원업무가 없어서는 안 될
농촌교육으로 다문화여성·귀농인에 멘토 역할고객들, 콘서트장 부럽지 않은 블로비 매력에 ‘풍덩’귤나무가 자라고 있는 노지 2만8100㎡(8500평)에 들어서자 동산에 와있는 듯하다. 제주 조천읍 제원하늘농원은 40년 전 농사짓던 부모님 농토를 물려받은 강성흡·오순금 부부가 2016년 귀향하면서 ‘여러 사람이 같이 농토를 나눠 쓰면 좋겠다’며 감귤을 공감대로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환상숲 곶자왈공원은 가수 BTS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로 알려져 육지에서 더 유명세를 탔다. 용암이 남긴 독특한 지형에서 우거진 나무는 제주도 천연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한 신비한 모습이어서, 이곳의 탐방로를 거닐었던 체험객들은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연상된다고 했다. 곶자왈공원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다양한 북방한계식물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우리 농업의 최전선에 위치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기후변화의 위기를 가장 먼저 맞닥뜨려 해결해 나가야 하고, 이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 등의 변화를 가장 앞서 이끌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제주농업의 가치 향상은 물론 제주 농업인의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위해 기후변화 등에 적극적으로 선제 대응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신임
서귀포농업의 중심은 단연 감귤이다. 노지, 시설온주와 시설만감류 등의 순으로 감귤산업이 근간을 이루고 있는 서귀포는 올해산 감귤 조수입 1조 원 달성을 위해 대대적인 지원사업을 펼친다. 저투입 고효율의 시스템 구축과 질적성장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 등을 추진하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가와 지역농협 등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기술력을 대폭 높인다는 목표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노지감귤 품질 규격화와 상품률 향상을 위해 철저한 열매솎기를 당부했다. 올해 노지감귤 생리낙과는 봄 순 발아 및 개화가 빨리 진행되면서 전년보다 8일 빠른 5월 10일부터 시작돼 7월 23일까지 진행됐다. 평균 생리낙과율은 1차 83.9%, 2차 5.1%(전체 89.0%)로 전년보다 0.9% 많고, 평년 89.6%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풋귤 출하를 앞두고 풋귤의 안전성 확보와 신선도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제주지역에서는 8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올해산 풋귤 출하를 시작한다. 본격 출하를 앞두고 철저한 생산관리와 소비자 중심의 상품화를 통해 풋귤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풋귤 생산 시 병해충 방제는 반드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미회)는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주영범)와 협업으로 생활주변에서 쉽게 버려질 수 있는 폐자원을 활용해 혁신적인 창작상품을 개발하는 예비 수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제품의 실용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폐자원 수공예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작·창업자를 발굴 수상하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미회)는 제주 동부와 성산지역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농촌재생 리사이클링 코디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지난 8일부터 신산마을회관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농어촌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생산적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리사이클링 전문인력을 양성해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나눔을 통해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0직업훈련교육 감성소품수공예창업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창업한 공동체 사업체인 ‘맹그렁제주’가 서귀포시원광노인복지센터에 50만 원 상당의 수공예로 제작한 마스크를 지난 26일 기부했다고 밝혔다.맹그렁제주 김정원 대표는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실천하고 나눔에 동참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강미회센터장)는 지난 7일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강한 ‘제주힐링팜 수공예창업가양성’ 과정은 패브릭수공예실습과, 공동체 협동조합 설립과정 등 총 208시간 동안 제주자연적인 개성과 관광객의 니즈, 새로운 서비스전략 등 다차원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문화관광상품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제주지방기상청(청장 권오웅)과 기상기후정보와 밭작물 농업활동을 융합한 ‘제주 밭작물 지원 기상정보서비스’ 개발을 시작한다.무, 당근 등 생산량이 전국 35%를 웃도는 제주도는 매년 가뭄·호우·태풍·한파 등으로 피해가 발생해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래서 날씨로 인한 밭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안정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미회)는 제주힐링팜 수공예 창업가양성과정 및 소상공인 온라인판매 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제주힐링팜 수공예 창업가양성과정은 제주다움 상품 디자인 제작 및 실습, 온라인 마케팅 홍보기법, 공동체의 이해 및 설립,현장 체험교육 등으로 이루어지며 수공예 공동체 협동조합 결성이 가능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이면 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농업생명자원 보존기관으로서 지난해 감귤 유전자원 4점을 추가 확보해 현재 530종을 보존하고 있다.감귤 유전자원 보존은 1984년 농민교육원으로부터 감귤 모수원을 인수하며 시작됐고, 2001년에는 국가농업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돼 유전자원 보존 및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1984년 71품종을 시작으로 지난해 확보한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25일 0시부터 강원도 지역의 가금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에 대해 반입금지 조치를 시행한다. 2월24일 강원도 원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이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가금산물은 충남지역에서 생산 가공된 것만 반입이 가능하게 됐다.제주도는 지난 12일 한림읍 오리농가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27일 제주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에서 국내 최초로 대만으로 제주산 참다래(레드, 골드키위)를 수출했다고 밝혔다.검역본부는 한국과 대만과의 검역 규정이 2019년 12월 만들어진 이후 처음으로, 제주산 참다래(레드, 골드키위) 43kg에 대해 수출 검역을 실시했다. 이번 수출 건은 코로나
제주도를 비롯한 도서산간 지역민들의 택배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제주 등 도서산간의 과도한 택배비 완화를 위해, 택배 사업자에게도 원가계산서를 제출토록 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운송사업자들이 원가계산서 등을 첨부해
나날이 서구화되는 국민들의 식문화와 색다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는 농가들을 지속적인 변화의 시험대로 떠밀고 있다. 특히, 기후온난화로 아열대 과일 재배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는 농업소득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감귤산업이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제주감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과 유통 안정화, 잉여 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19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뉴질랜드 제스프리사(지사장 민들레)와 제주 키위 산업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주도농업기술원과 뉴질랜드 제스프리사와의 밀접한 협력 기반으로 제주 키위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세워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농촌 육성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농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향상, 농업경영비 절감과 기술보급 등으로 농업환경과 소비시장의 변화에 시시각각 대응하면서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나아가 천혜의 제주 농촌 환경 보존과 지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