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용유지회(회장 이선경)는 지난 26~27일 용유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을 받아 매년 분기별로 9년째 수행해 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김용옥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기관과 협업해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회원들이 농촌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감사함을 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20명이 손수 만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회장 강선옥)는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2월29~3월28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 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 일환으로 탄소중립의 개념과 원리, 대상별 교육과정,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등을 교육받았다. 수료한 20명 전원은 환경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자격증 취득 이후 읍·면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강사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군생활개선회가 탄소중립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장계숙)는 4월1~30일 신규회원을 모집한다.대상지역은 백석, 은현, 장흥, 회천 등 읍면동으로 모집하고 거주하는 읍면동 별로 가입할 수 있으며, 농촌발전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성를 대상으로 한다.신청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개선팀(031-8082-7232)을 방문하거나 이메일(kjw8077@korea.kr)로 신청기한내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한편,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한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들의 생활개선과 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6기 관리위원장으로 현 조재성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대구 달성축협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대의원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조재성 위원장이 당선됐다. 육우자조금 창립 이래 첫 단독 입후보였다.이날 함께 진행된 대의원회 의장 선거에서는 정용범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고, 감사에는 최문석, 석상중 후보가 당선됐다.조재성 위원장은 “한 번 더 성원해 주고 지지해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육우 농가 및 산업 종사자들을 대표해 국내산 소고기 우리 육우가 올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육우자조금을 만들도록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는 지난 20일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대곡동 일원에서 공동학습포 운영을 시작했다.공동학습포는 인천시연합회가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자 여성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직접 땅을 일구어 농사를 짓고, 수확 후 이를 기부해 지역 곳곳에 환원한다는 계획이다.김용옥 회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의 발전과 함께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회원들의 지역에 온정을 퍼트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회장 임정심)는 4월29일까지 7회에 걸쳐 친환경 포장 보자기 아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보자기 포장의 이해와 둥근 과일 손잡이 매듭법, 병손잡이 매듭, 바구니 포장 매듭 등 농산물 포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취약계층과 함께 거제유자를 활용한 다과 만들기와 전통 보자기 포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거제시연합회는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환경정화, 거제섬&섬길 알리기 운동,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모수(41위) 등 한식당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한식의 한층 높아진 위상과 영향력을 증명한 것. 지난 23~27일 서울 일대에서 세계적인 미식 전문가들과 유명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인 미식 축제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는 시상식과 더불어 국내외 셰프들이 미식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베스트50톡(#50BestTalks)’, 세계 최고
윤석열 정부는 농정의 핵심비전을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으로 정하고 스마트농업과 신성장 분야를 포괄하는 미래 먹거리 창출 산업으로 농식품산업을 키우는 한편, 국민을 위한 삶터·일터·쉼터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농촌을 재편하겠다고 밝혔다.정주여건 개선·식량안보·농업혁신·디지털전환·동물복지 등의 농정 핵심과제를 내놓은 정부는 2024년을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해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작했다. 주요 정책을 살펴보고 자세한 내용을 차례로 제공한다.법무부와 필리핀 근로자 입국 중단 ‘해결’만족도 높은 공공형 계절
수직농장 종합지원 통해 수출산업으로 육성외면받는 농공단지 경쟁력 더 떨어질 수도제조업·지식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단지에 수직농장도 입주가 허용될 전망이다.지난 26일 경기 평택시 수직농장 기업 플랜티팜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수직농장 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규제개선과 함께 종합 지원대책을 내놨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21일 울산에서 농지 이용 규제 합리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울산 민생토론회에서 산업단지에 수직농장 입주를 허용해 달라는 기업들의 요
더불어민주연합은 지난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농산물 가격변동성 완화와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공약으로 ▲농산물 원가 공개 ▲직거래 도입 등 유통구조 혁신 ▲농업재해 국가책임제 등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백혜숙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문위원(비례순위 23번)과 조원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비례순위 22번)은 ‘사과값 1만원’ ‘대파 875원’은 윤석열 정부의 농정실패 증거라고 성토했다.최근 정부가 내놓은 납품단가 인하와 할인지원 역시 농협 등 납품업체와 대형유통업체 배만 불리는 것으로 농산물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농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는 고공행진하는 물가를 잡겠다며 빵·우유·스낵과자·커피·라면·아이스크림·설탕·식용유·밀가루 등 9개 제품별 담당자를 배정했다. 15년 전 이명박 정부 때 써먹은 ‘물가안정 책임제’를 벤치마킹한 것.실패한 정책을 재탕했다는 비판에 국제 원재룟값 급등으로 오른 물가를 대통령도 아닌 4·5급 공무원 보고 책임지라는 건 전시행정의 전형으로 도마에 올랐다.A품목의 농식품부 공무원은 기업에 가격인상을 최대한 늦춰달라는 읍소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며 하소연했다. 농식품부가 기재부의 압박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
정부가 농·축산물 할인 및 납품단가 지원, 과일 직수입 등에 1500억원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발표한 가운데, 과수와 채소 생산·공급기반 안정에 대한 종합적 대책 마련에 나서란 요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은 “이번 사과, 배값 폭등은 농산물을 물가정책 차원에서 가격통제 대상으로 취급해온 윤석열 정부 농정 실패와 생산기반 붕괴가 불러온 필연적 결과”라며 “과실을 맺기까지 최소한 몇 년의 투자기간이 소요되는 특성상 단기 자금지원만으로는 근본적인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남옥지)는 지난 12~22일 9개 읍면 회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연찬교육을 진행했다.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재활용 기와를 활용한 바위솔 분경 만들기와 여성농업인 양성평등,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했다.남옥지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대한민국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고령·치매환자 돌볼 전문인력 필요성↑직업·소득 있어야 농촌생활에 활력농촌여성 도전할만한 자격증으로 기대노인돌봄·치매예방 ‘돌봄인력’ 수요 증가우리나라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2020년 15.7%에서 2025년 20%(1천만명 돌파), 2050년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오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노인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선 관련 전문인력이 꾸준하게 배출돼야 한다.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도 같은 맥락이다. 방문요양, 목욕, 간호, 주·야간 보호, 단기보호 등의 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받았다.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노인돌봄 잠재 수요자가 많은 농촌에서 꾸준한 자원봉사를 추진하면서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될 수 있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시작으로 5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박찬선 회장은 “참된 봉사는 보람과 행복을 깨닫게 해주는 활동”이라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허인녀)는 지난 22일 ‘2024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회원 40여명은 국도33호선 사천읍 구간 도로주변과 축동면 배춘리 배춘천 일원에서 쓰레기와 농업폐기물을 수거·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들 지역은 눈에 잘 띄지 않아 상습적으로 불법투기가 이뤄지고 있고, 하천 주변에 불법폐기물이 풀섶에 가려져 있다가 겨울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미관을 해쳐왔다.허인녀 회장은 “깨끗한 사천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우주항공도시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여성농민에 대한 ‘경영주’ 지위를 보장하고 향상시키는 법률안 제·개정 관련 공약이 현실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과 농업·농민·농촌 농정공약 토론회’에서 이춘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정책위원장은 “전체 농업인 중 여성은 절반을 넘어섰지만 181만1377명 경영체 중 여성경영주는 53만9233명으로 30%가 안 된다”며 “경영주로서 지위를 확보하는 건 농업정책, 지자체, 마을, 법인 등에서 정치·사회적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과정에 참여를 보장하는 것으로, 지위에 합당한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신설된 ‘청년성장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과 더 가까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게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수행하도록 12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을 통해 ‘청년카페’와 ‘심리상담’을 추진한다. ‘청년카페’ 사업은 경력재설계, 취업준비, 힐링활동, 청년 네트워크 등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인생설계, 교육, 모임의 장 제공을 위한 맞춤형 프
지난 1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에 오른 고희숙 국장은 농촌자원사업의 베테랑으로 여성농업인이 주축인 이 분야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경남농업의 현재이자 미래가 농촌자원사업에 있다고 강조하며, 농산물가공과 치유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안정적 농외소득 창출 ‘농산물가공’안전리더 키워 지속가능 농업 뒷받침“협업 통해 경남을 치유농업 메카로”농산물가공 경쟁력 키운다농업과 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 발굴에 14곳의 농산물 종합가공센터가 주도적으로 활약했다.고희숙 기술지원국장은 “농업기술원은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양순)는 지난 15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직접 만든 에코백 100개를 기부했다.이천시의 이웃돕기 캠페인 ‘행복한 동행 나눔운동’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기부에서 이천시연합회는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에코백을 나누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지도 높였다.양순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업·농촌의 활력 주체이자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농촌의 여성리더로서, 2050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에서 봉사정신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